선원건설(주)(대표 맹학열)이 지난 8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선원건설(주)은 경기도 가평 소재 건설사로 국내 굵직한 건설공사를 맡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관내 ‘통영 죽림 De ELBON 136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을 맡고 있다.

맹학열 대표는 “통영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 ‘통영 죽림 De ELBON 136’에 입주하게 될 입주자를 위해 최고의 품질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통영의 학생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시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 시공 중인 ‘통영 죽림 De ELBON 136’을 우수한 품질로 시공해 입주를 앞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선원건설이 시공 중인 ‘통영 죽림 De ELBON 136’은 주변에서 가장 높은 지상 27층 높이의 트윈타워다. 잔잔한 통영 앞바다가 바로 보이는 천혜의 조망권을 갖춘 랜드마크로 내년 1월 말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