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70박스, 겨울 이불 70채 기탁

 

BNK경남은행(통영지점장 추영옥)은 지난 11일 따뜻한 겨울나기 ‘연말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10kg) 170박스와 겨울 이불 70채(총 1천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추영옥 경남은행통영지점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통영사랑상품권, 여름나기 선풍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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