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청실회, 백미(10kg)40포 기탁

통영청실회(회장 전병훈)는 지난 13일 명정동주민센터(동장 김혜란)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는 지난 8일 통영청실회 제55·56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하며 기탁한 것이다.

통영청실회 전병훈 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제56대 통영청실회의 슬로건이 ‘함께하는 우리, 함께하는 행복'처럼 앞으로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귀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제56대 통영청실회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통영청실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기부, 농·어촌 봉사활동 실시, 장애인 자립기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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