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형수, 민간위원장 백태석)는 홀로어르신 11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올해 ‘오늘은 happy birthday!’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맺었다.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 13일 어르신의 생신 축하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오늘은 happy birthday!’ 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북신동 고유의 특화사업으로 가족관계가 해체돼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세대 등의 생일에 가정 방문해 안부확인,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각 자생단체와 대상자별 일대일 매칭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민 참여의 활성화와 주민력 강화를 도모했다.

임형수 북신동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생단체 회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역특화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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