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엠앤씨,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간식 전달

 

통영시 반려동물 간식 제조기업 대현엠앤씨(대표 강태희)가 지난 14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에 보호되고 있는 고양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대현엠앤씨는 통영시 소재 기능성 사료 및 간식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청정 통영 바다의 수산물을 원료로 한 휴먼그레이드 건강간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센터에 전달한 간식 ‘씨젬 젬젬스틱’은 통영산 방어를 원재료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케일, 호박, 당근 등을 활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대현엠앤씨 강태희 대표는 “소외받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모든 동물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통영시가 될 수 있도록 동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현엠앤씨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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