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통영점(점장 김하영)은 지난 20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에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인 전기요 60개를 전달했다.

이마트 통영점이 후원한 난방용품은 건강유지와 안전을 위해 전기요가 필요한 재가장애인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난방용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한번 더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하영 점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마트 통영점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재명 관장은 “매년 자발적인 나눔에 앞장서 재가장애인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어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것 같다. 올 한해 이마트 통영점 덕분에 장애인과 가족이 한층 더 살만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진 것 같다. 늘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마트 통영점은 난방용품 나눔 외에도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희망 산타, 정기 물품 후원, 통영동백프리마켓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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