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회화의 거장 김성수(통영 옻칠미술관) 관장이 통영시와 통영시의회에 작품 두 점(작품명: 초심(일출))을 기증했다.

김성수 관장은 옻칠 작품의 우수성 홍보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제고를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옻칠 회화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작품명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옻칠미술관은 나전칠기의 본고장 통영에 개관한 최초로 옻칠을 소재로한 미술관으로서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 전경과 옻칠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관하고 있다. 현재 ‘한국 옻칠 나전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내달 31까지 공예 및 옻칠회화 50여 점의 전시 행사가 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