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어린이집 분식 가게 놀이 및 동지 팥죽 판매 수익금 44만1천170원 기탁

광도면 소재 푸르지오어린이집(원장 백경애)에서 보육교사 2명과 원생 6명이 광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한수남)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분식 가게 놀이 및 동지 팥죽 판매’ 수익금 44만1천170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이웃 나눔 행사로 보육교직원과 원아들이 진행한 가게 놀이 및 요리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백경애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돼 기쁘다. 좋은 일에 예쁜 마음을 모아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기탁금 나눔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남 광도면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기부한 푸르지오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르지오어린이집(원장 백경애)은 2011년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현재 5명의 보육교직원과 17명의 원아가 이용하는 민간 어린이집이다. 체육⋅문화/예술⋅요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가지며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을 보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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