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오미사꿀빵 도남점(대표 정창엽)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6일 백미 10kg 40포(150만원 상당)를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철기)에 기탁했다.

정창엽 대표는 “관내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항상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오미사꿀빵은 60여 년 간 통영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면서 통영시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로 통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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