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뉴월드마트(대표 김형준)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뉴월드마트 상품권을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뉴월드마트 안희수 상무는 “올해 겨울 추위와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형수 북신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뉴월드마트는 북신동 소재 대표 향토기업으로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사업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 명절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기탁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부 ▲여름철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00인분 대접 ▲추석 명절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기탁 등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의 현금 및 현물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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