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탁

통영시 중앙동주민자치회(회장 박윤규)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윤규 회장은 “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중앙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중앙동장은 “항상 동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매번 소중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시는 덕분에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설을 맞이해서 통장들이 직접 발굴한 어려운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주민자치회는 2021년 통영시 최초 주민자치회로 발족된 이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출산 축하 아기용품 제공 및 축하금 지원, 벅수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환원사업 ‘때가 쏙 빨래특공대, 안부확인 위생특공대’, ‘우리동네 골목길 새롭게! 힘차게!’등 주민화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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