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갑)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정량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정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한해 교통사고 없는 정량동을 만들기 위해 보행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관광객에게 깨끗한 정량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 화합과 소통으로 동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지역 문제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화합하고 있다.

박진갑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 우리 이웃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정량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성필 정량동장은 “주변 이웃을 살피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기부가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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