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성가족과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송양로원(원장 지성희)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는 지난해 11월 해송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사회 따뜻한 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방문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세자트라숲을 산책하고 담소를 나누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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