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파출소 여성명예회원(소장 백연희)이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한산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5세대 가정에 백미 10kg 5포, 두유 5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한산파출소 여성명예 소장, 한산파출소 소장, 자율방범대원들은 한산면 초·중학교에 다니는 5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백미와 두유를 전달, “다가오는 설 명절 조금이나마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경중 한산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나눔 봉사 활동을 해주신 한산파출소 여성명예 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산면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한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파출소 여성명예회원들은 한산면 아이들을 위한 성금 및 선물 기탁, 교통지도, 야간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