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홍보 및 관내 초등학교 ‘꿈드림 장학금’ 120만원 전달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 한수남)는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 4개소(광도ㆍ벽방ㆍ제석ㆍ죽림초등학교)를 방문, 광도면지사협(약칭)에서 주관하는 ‘다함께 돌봄Zone’사업을 홍보했다. 또 2024년 꿈드림 장학금 120만원(학교별 30만원)을 전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했다.
‘다함께 돌봄Zone’사업은 2021년 12월에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아동 발굴 시 연계하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광도면지사협 자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광도면지사협 자체기금으로 4개 초등학교의 취약계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2022년부터 계속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은 광도면지사협의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장학금 지원에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 “2022년부터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을 올해도 지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 적은 금액일 수도 있지만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수남 광도면장은 “매년 관내 취약 아동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는 광도면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민‧관이 함께해 관내 위기에 처한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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