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211회 통영 목사 장로 원로회 예배·총회

통영 목사·장로 원로회(회장 김중환)는 지난 14일 인평교회(담임목사 최호숙)에서 ‘제211회 통영 목사 장로 원로회 예배·총회’를 개최했다.

통영 목사·장로 원로회(회장 김중환)는 지난 14일 인평교회(담임목사 최호숙)에서 ‘제211회 통영 목사 장로 원로회 예배·총회’를 개최했다.

통영 목사·장로 원로회는 통영 관내 교회의 은퇴 목사·장로들이 한 달에 한 번 교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 원로 단체다.

각 교회 공동체에서 목사와 장로로 평생을 헌신하다 은퇴 후 연합으로 모인 세월이 어언 20년이 넘었다.

故 고동주 장로(전 통영시장)도 생전 이 모임을 위해 열심히 지도한 바 있다.

현재 원로회 회원은 35명으로 구성, 강단에서 교편을 잡았던 김중환 회장이 모범이 돼 원로회를 함께 이끌어 가고 있다.

그동안 故 박해석 장로의 배려로 북신동 소재 그랜드빌딩에서 모였다가 최근에는 소망유치원에서 집회하는 중이다. 향후 신축건물이 세워지면, 서상영 목사의 배려로 집회 장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사랑교회(담임목사 도수열)에서 모이며, 둘째 주 목요일마다 ▲국가의 안정과 사회갈등 해소 ▲대통령의 지혜로운 통치와 공정한 총선 ▲고통받는 북한 주민의 자유 통일 ▲국가부채 등 사회문제와 저출생 문제 해결 ▲통영발전과 지역 교회의 부흥 ▲진명학교 복원 등 통영호주선교사기념사업회의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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