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거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상해보험 가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경남에서 처음 시행한다.이들은 앞으로 정부지원 단체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본인 부담분 1만원을 시로부터 지원받는다. 나머지 1만원은 보건복지부가 부담한다.지원 대상자들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보호하고 돌봐야 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는 등 특수 상황이 많은 편이다.상해공제 보험은 사회복지
수협중앙회 통영어업정보통신국(국장 이동화)은 지난 10일 경남 관내 12개 회원조합 지도과장(담당)과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안전교육 내실화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 교육결과 평가 △2017년 교육일정 및 내실화 방안 협의 △'어선안전조업법'제정 추진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올해 수협 통영어업정보통신국에서는 관내 13개 회원조합 어업인 7,000여 명에게 체험참여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동화 국장은 "수협이 앞장서 어
◇경감 △박진호 기획운영과 기획운영계장(사천해경센터) △이대성 경비구조과 상황실장(전입) △배윤철 사천해경센터장(고성해경센터) △김병환 장승포해경센터장(전입) △장성기 고현해경센터장(장승포해경센터) △김승희 거제남부해경센터장(전입) △김의석 512함장(기획운영과) △김정호 P-27정장(전입) △이광노 P-29정장(전입) △박상열 P-53정장(전입) △원상희 P-58정장(전입) △박성민 P-81정장(전입) △홍성덕 P-86정장(전입) △박덕준 P-102정장(방제2호정) △조평국 방제2호정장(경비구조과)◇경감(승) △민꽃별 기획운영과(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문재)은 올해 주요 보훈정책 및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보훈시책들을 설명하는 2017년 보훈사업설명회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부경남 3시 7군 보훈회관을 직접 찾아가 개최하고 있다.보훈사업설명회에서는 2017년도 국가보훈정책 변경사항 설명 및 비군사적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단체 협조사항 등 현안업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①나라사랑교육을 통한 한미동맹 인식 제고 ②보훈네트워크 활용 비군사적 대비 논의 확산 ③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맞춤형 노후복지서비스 지원 ④보훈보상금 부정수급 방지 등의 주요
결국 리틀 박근혜, 김동진 통영시장이 만든 통영판 블랙리스트의 피해자가 됐다. 나그네가 입주해 있는 동피랑 레지던시 입주 연장 불가 판정이 내려졌으니 5일 안에 나가라는 통영시장의 통보서가 날라 왔다. 이건 나그네가 그동안 김동진 통영시장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는 비판적 활동을 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나그네도 포함됐던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처럼 통영판 블랙리스트다. 명백한 문화예술인 탄압이다.얼마 전 통영시장은 계약이 끝났으니 무작정 나가라는 통보를 보냈었다. 나그네가 반발하고 부산일보에서 통영판 블랙리스트라고 크게 보도한 뒤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15일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지방의회의원 민간위탁서비스 감사과정 교육에 기획총무전문위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민간위탁 추진관련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와 민간위탁 서비스 개선사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은 "민간위탁 사무와 관련해 운영비 산정기준 검토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담당공무원의 업무가 증대되는 것이 결국은 대시민서비스 향상을 통한 주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농장에서 구제역(O형)이 발생 이후 8일 경기 연천에서 구제역(A형)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통영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긴급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내 사육 한우 전두수(1,219여 두)에 대해 공수의사 등을 동원하여 긴급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꾸준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기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의 이동통제초소를 구제역과 통합하여 운영한다.아울러 지역내 발생시 가축 매몰지와 인력·장비 등에 대한 확보 계획을 점검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통영
모든 집에는 대문이 있다. 큰 집에는 쪽문도 있고, 아파트에는 대문 대신 현관문이 있다.통영의 대문은 어디쯤 있을까? 고속도로를 타고 들어올 때 스치듯 지나는 어딘가가 대문인가? 고성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바다휴게소를 지나오는 언저리가 대문인가? 한려수도 바닷길로 향하는 곳이 대문인가?2005년 12월에 개통된 고속도로는 빠른 길이긴 한데 큰길은 아닌 듯하다. 너무 빨라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길은 오고 가며 사람을 만나는 곳이어야 하는데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 그러니 고속도로에 대문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겠다.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는 권력의 기초로서 국민주권의 원리를 뜻하며, 정치적 이데올로기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의미한다. 민주적인 법치국가라는 것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이곳에서 형성되는 사람들의 의사(생각)를 원천으로 하는 국가이다. 유럽, 특히 독일 사회는 공공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민주주의 국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공공성이란 진리의 공간이 아니다. 단지 의견의 공간이다. 의견은 그리스어로 'doxa'이다. 의견이란 "나에게는 이렇게 보인다(dokei moi)"라는 세계에 대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연내 관망정비사업을 완료, 제한급수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간헐급수구역을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2010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수도 위수탁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관망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40.9%에 불과했던 상수도 유수률을 80%까지 향상시켰다.그간 관망정비사업 지연으로 인해 명정동·중앙동·북신동·무전동·정량동 등 제한급수구역의 시민들이 시간제 급수로 생활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시는 사업비 5,062백만 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주요 관망정비를 완료하고 상시급수로 전환 할 예정이다
통영충렬사는 충무공 이순신의 영혼이 숨쉬는 곳이다. 공의 위패를 홀로 모신 대표 사당이다. 1606 선조39년 왕명으로 건립된 이후 400여 년 동안 끊임 없이 공을 추모하는 제향이 여기서 봉행되고 있다. 강점기에도 제향은 이어져 갔다.1951년 이후 재단법인 통영충렬사(이사장 박덕진)가 춘추제향, 탄신제, 기신제 및 고유제의 봉행을 관장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추계제향에서 홀기가 변질되었다. 거상악의 삽입위치가 바뀜으로서 헌악이 "남해안별신굿"((재)통영충렬사-한려투데이 2014.3.9.)으로 매도되고 혹자에게는 "효과
인평초등학교(교장 권영일)에서는 지난 10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수학 놀이, 창의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년도가 마무리되는 2월, 교육과정 운영 취약 시기를 활용해 학생에게 유익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꿈·끼 탐색 주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을 체험과 놀이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익히면서 수학에 대한 거부감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학의 아름다움을 오감을 통해 느끼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광도초(교장 이강우)는 문화예술꿈끼탐색주간을 맞아 ‘행복 Dream Start’ 진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랑스러운 본교 졸업생 멘토를 초청해 ‘멘토와의 만남의 날’진로 특강 개최했다.교육기부의 형태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본교 29회 졸업생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을 초청해 의회에서 하는 일, 시민의 역할, 본교에서의 초등학교 생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특강 후 실시된 유정철 의장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과 자연스러운 꿈 공유 활동으로 맞춤 상담도 진행, 학
광도초등학교(교장 이강우)는 지난 8일 개학과 더불어 정유년의 시작에 즈음해 광도면 내 ‘적덕 마을회관’을 찾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본교의 5학년 봉사위원 학생들이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이나 공공시설을 찾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노인들이 계신 적덕 마을회관을 찾으면서 노인공경의 마음을 되새기고 올바른 예절생활을 익혀 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해 가고자 함인데 우리학교는 방문지를 바꾸어가며 수년 째 아름다운 일을 이어오고 있다.학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노래와 리코더공연,
통영도서관(관장 윤영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영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자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연령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편성했다.성인을 위해서는 마음을 읽는 아트테라피, 생활소품공예를 운영하며, 어린이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동화로 만나는 팝아트교실, 어린이 로스쿨(모의재판교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영어동화랑 놀자, 가족이 함께 하는 통영의 발견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통영의 발견은 가족이 함께 통영의 문화재와 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안경애)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두룡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만5세 원아를 대상으로 종이접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종이접기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창의력 및 성취감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4월부터 원아들과 종이접기의 기본 기호를 시작으로 접는 방법, 스크랩하는 방법과 기본형 접기에서 비롯한 여러 가지 작품을 표현 및 응용하기, 삼각접기, 문접기, 컵접기를 응용한 안경, 물고기, 리본, 물감 작품들을 만들어 보았다.또한 색종이를 접어 육면체도 만들어 봄으로써 즐거운 놀이문화를 체험하게
거제해녀아카데미(학교장 최영희)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가지 20명 내외의 2017년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거제해녀아카데미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최초의 '현업 해녀에 의한, 후배 해녀를 위한, 미래 해녀 양성 전문기관'이다. 2016년 1기 수강생 모집에는 제주도 해녀학교에 비해 교통, 지리적 이점이 뛰어난 거제도에서 해녀교육을 받고자 하는 전국의 지원자들이 몰려들어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2기 수강생 역시 전국의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거제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인근의 쓰레기 투기로 방치된 부지가 주민쉼터로 탈바꿈했다.거제시에 따르면 장목면 대계마을 YS기록전시관 인근의 쓰레기로 뒤덮였던 부지를 주민쉼터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했다.2억7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이 공원은 5252㎡ 규모로 2015년 8월 부지를 매입해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1월 말에 준공됐다.이 부지는 무연분묘와 쓰레기 불법 투기로 방치되면서 집중 호우 때 주택 침수 등으로 주민은 물론 YS기록전시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조성된 공원에는 조경수, 잔디광장, 산책
거제시 시화(市花)인 동백 숲이 오는 4월까지 조성된다.시에 따르면 둔덕면 방하리 산 80 청마 묘소 인근 산림 6ha에 국고보조금 등 모두 2억7천만원을 들여 동백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조림 예정지 정리작업을 시작해 이달 중 정리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조림에 나설 예정이다. 동백은 개화기가 12월에서 4월인 대표적인 겨울꽃이다.시는 동백 숲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백 열매는 동백기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백 숲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