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14일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사업자인 통영에코파워㈜와 상생협약을 체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은다.이날 군은 통영에코파워와 상호협력, 지역경제 회복,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민원 발생 시 사업자가 그 해결을 책임지며, 건설에 따른 공사, 구매, 제작 등 각종 발주 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고 지역 인력을 우선 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또한 고성군은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위해 필요한 각종 인허가에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통영천
고성군 출신으로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빈민의 벗’이라 불린 故 제정구 선생의 24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11일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선생의 묘소에서 봉행됐다.아름다운 사람, 제정구기념사업회(회장 이진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 유가족과 추모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내빈소개, 추모제례, 선생을 기리는 추모 인사, 생가 방문으로 진행됐다.식을 주관한 이진만 회장은 “추모행사에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하다. 여기 모인 분들이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제정구 선생님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8일 고성읍 대평리 일원 대평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사업 예정지와 하이면 덕명리 일원의 덕군선(지방도 1010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대평교차로는 과속과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해마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높은 곳이다.군은 이곳에 도비 3억5천만원을 확보해 회전교차로 설치 계획을 수립, 실시설계용역 완료 중이며, 편입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이상근 고성군수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
세계적인 이상 기후로 각 분야의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기후 위기’. 기후 위기란 기후 비상사태 또는 기후 변화라고도 불리며, 지구 온난화처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전 지구적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을 통틀어 일컫는다.특히 농업은 다른 분야보다 기후 변화에 민감하고 취약하다.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하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는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이상근 고성군수는 “탄소중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가리비 양식어업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 20일까지 가리비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필요인력을 조사한 군은 도입을 희망한 총 9개 사업장에 고용주 이행 사항을 사전 점검했다.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방식이 결혼 이민자 초청 방식이면서 가리비 품종 시범 운영에 따른 지자체 추천 방식인 점을 고려, 근무 장소와 숙소 기준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향후 고용 희망 어가와 업무 협의를 하고 도입 신청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외국인 계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후 고성군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20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도민과의 대화에서 박 도지사는 올해는 도민의 지지와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이 재도약하는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고, 고성을 미래성장 동력인 무인기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박완수 도지사는 “고성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해 무인기종합타운을 조성하는 것은 국가전략산업을 선점한 것이다. 무인항공기나 1인 비행체들이 이착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춤으로써 고성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6일 경남 군 단위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현재 101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원과 아동 권리 교육자료 제공, 실무자 교육, 아동친화도시 지자체 네트워크 강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이다.군은 지난해 10월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 고성을 만들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인증받은 이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타 지자체와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해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밝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4년 차에 접어들었다.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은 개인이나 단체의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개인 활동에는 9개 프로그램에 18명이 참여했고, 공동활동에는 11개 프로그램에 20명 이상이 참여하며 사업 추진율 97%를 달성했다.올해는 개인 활동으로 ▲완효성비료 사용 ▲농업부산물 잘라 밭 토양환원 ▲이랑 만들기 ▲초생대 설치 ▲천적으로 해충 방지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 ▲왕우렁이 유출 방지 관리 ▲경운 최소화 등과 공동활동
제72대 박상욱 고성경찰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박상욱 경찰서장은 취임식 행사에 앞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박상욱 경찰서장은 “무엇보다, 치안 약자, 범죄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돌봄으로 국민 누구라도 평온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대처하고 사회비리 등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해 출신인 박상욱 서장은 1997년 간부후보(45기)로 경위에 임관해 부산서부경찰서 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6일 마암면 도전리 665 일원에서 마암면 농촌 활성화를 위한 ‘한마암복합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한마암복합센터는 마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역량을 강화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건립됐다.센터 내부에는 북카페, 강당, 탁구장, 당구장, 헬스장 등이 들어서 주민 활동공간과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이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을 비롯 전 의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군은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주요 내용으로 ▲2023년도 재정 현황 및 2024년도 예산운영 계획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지원사업 ▲고성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사업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 ▲유익 미생물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2일부터 영오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농촌협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사업으로 2022~2026년 5년간 ▲회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50억원) ▲영오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1단계, 40억원) ▲동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20억원) ▲구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20억원) ▲마암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20억원) 등을 추진, 5개 면의 생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의 경제활력을 높이고자 한다.이외에도
이상근 고성군수는 니난 2일 영오면 연당리 악양마을 일원의 악양교 재가설 현장을 찾아 현장 직원을 격려하며 안전 점검에 나섰다.이날 이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 실시하는 공사인 만큼, 꼼꼼하게 작업해 주길 바란다. 겨울철 작업장 안전 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1977년에 준공된 악양교는 교량 폭이 진입로보다 협소해 차량 통행이 힘들고, 통수단면이 부족해 하천이 범람할 위험이 많았다.또한 지난 2020년 6월 진행한 관내 교량 정기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마동호 습지에서 줍깅 릴레이와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12월 이란 람사르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채택된 국제습지조약에 따른다.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슬로건은 ‘지금은 습지 복원을 위한 시간입니다!(It's time for wetland restoration)’이다.이에 고성군에서는 ‘우리 모두 마동호 한 바퀴’라는 주제로 마동호 습지 일원에서 줍깅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식 환경정화 활동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성군의 겨울이 스포츠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성군 일대는 축구, 배구, 야구, 태권도, 씨름, 역도 등 6개 종목 120개 팀, 2천200여 명이 외치는 우렁찬 기합으로 가득하다.특히 지난해 신설된 고성군야구장에 처음으로 야구팀이 고성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고성을 방문한 스포츠선수들 덕분에 모처럼 관내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돌았다.군은 이달 말까지 전지훈련 140여 팀, 2천500여 명을 유치해 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겠다는 목표다.천혜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달 27일 경남대학교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남대에서 개발한 양자다이나모(발전기 모터)를 장착한 드론을 고성군 무인기 종합타운에서 실증시험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 연관 기업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양 기관은 ▲드론용 양자다이나모 실증시연 및 협력 ▲드론용 양자다이나모의 실증시연 성과 대내외 홍보 ▲고성군 드론산업 활용 및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협력 등을 약속했다.양자다이나모는 지난해 5월 경남대 정보통신AI공학과 황승국(고성군 동해출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발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서 고성군 동해면 우두포항이 최종 선정됐다.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주거환경 개선, 어촌의 잠재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어촌주민의 삶의 질 회복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군은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총 3가지 유형 중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우두포항에는 ‘三安, 안전한 어항, 안락한 마을, 안녕한 주민’이라는 테마로 총사업비 약 49억원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이달부터 고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유료로 운영한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임시개방했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유료로 전환하면서 ▲적재량 1.5톤 이상 화물자동차의 경우 일 4천원, 월 4만원, 연 48만원 ▲적재량 1.5톤 미만 화물자동차, 승용차의 경우 일 2천원, 월 2만원, 연 24만원으로 요금을 정했다. 단, 2시간 이하 주차 시 무료다.정기권 이용을 희망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차주는 고성군청 도시교통과 교통지도담당(☎055-670-2335)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일 고성군청에서 우석관광개발㈜(대표 송무석)과 관광 휴양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회화면 일원에 관광 휴양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내용이다.이번 협약은 ▲우석관광개발이 회화면 일원 125만㎡ 부지에 약 1천500억원을 투자해 관광 휴양시설(체육·숙박시설 등)을 조성 ▲공사 중 지역 업체 이용 ▲운영 수익 중 일부를 고성군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 ▲신규직원 채용 시 고성군에 거주하는 자를 우선 고용 등을 담고 있다.군은 투자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 범위 내
(사)한국농업경영인 거류면회는 지난달 31일 고성동부농협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사)한국농업경영인 거류면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김주연 회장을 비롯 한종태 수석부회장, 허준 정책부회장, 이상봉 사업부회장, 한병오 협력부회장, 정진욱·허태호 감사, 이민원 사업부장, 김석곤 협력부장, 백인상 총무가 신임 임원으로 취임했다.김주연 취임회장은 “이임회장단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 그 뜻을 이어 회원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농업이 발전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