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27대 한동수 통영해양경찰서장이 취임했다.한동수 신임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 상황 보고를 받고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또한 청탁금지와 반부패 윤리경영을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동수 통영해경서장은 2000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함장 및 파출소장 등 현장근무, 본청 구조대응계장,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 주 벤쿠버 총영사관 경찰영사,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등을 지냈다.한동수 서장은 “해양 사고에
“올해 한 건의 해양사고 없이 우리 통영 어업인들이 잡은 수산물이 넉넉한 값을 받아 모두 부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철)은 지난 5일 오전 7시 통영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초매식을 갖고 새해를 시작했다.이날 초매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근식·정동영 도의원,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 배도수 부의장 및 김미옥·김용안·배윤주·유정철·전병일·정광호 시의원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또한 양종타 통영해양경찰서장, 송진영 경남수산자원연구소장, 임현정 남동해수산연구소장,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통영서울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임인년 새해 첫 회의에서 2022년 반부패 청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통영해경은 선언을 통해 공정한 업무를 저해하는 청탁 금지와 반부패 윤리경영을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선언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해양경찰청, 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서별 청렴선언서 낭독 및 소속기관장 선언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선언서는 대형과 소형으로 나누어 대형은 민원인 및 소속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민원실에 비치, 소형은 서장실에 비치해 청렴의지를 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022년도 승진임용식을 실시했다.통영해양경찰서장은 “경찰으로서 한 계급 승진하는 것은 영광스러움과 동시에 책임감이 따른다.어깨에 있는 계급의 무게만큼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승진 대상자 명단▲ 경감(12명, 경위→경감) ▷이윤익(1005함) ▷임원길(1005함) ▷김한두(통영파출소)▷옥치길(P-102) ▷선명국(1005함) ▷신성욱(통영파출소) ▷박남성(남해파출소) ▷박영천(고성파출소) ▷강동완(통영파출소)▷채성열(P-131) ▷노재범(사천파출소) ▷허홍문(P-101)▲ 경위(1명, 경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 김진수 교수가 사단법인 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회장 송민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으로부터 각각 감사패 및 표창장을 받았다.김진수 교수는 향어 양식 산업의 내수 확대를 위해 향어의 크기별·부위별 및 상품성 가치별 식품성분 특성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뼈째 먹는 향어 제품과 향어죽 제품’ 2종을 개발해 향어 양식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수산물 이용에 관한 학문 연구로 국가기술자격의 출제기준 개정, 국가
인평동 하수종말처리장 부근 해상에 준설작업을 마친 오탁방지막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바다 오염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준설작업은 해양과학대 앞 부두에 선박 계류를 위해 경남도에서 준설을 실시했다.경남도는 전문 준설업체에 작업을 맡겼고 준설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준설작업이 종료되고 함께 폐기물처리 돼야 했던 오탁방지막은 그대로 바다위에 덩그러니 남겨졌다.준설업체는 오탁망지막의 방치에 대해 “폐기물처리 예산이 부족해 처리하지 못했다”고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현재 오탁방지막은 해상 위 그대로 방치돼 있어 바다환경 오염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24일 사천 삼천포 팔포항 해상에서 유관기관 합동, 동절기 계류선박 화재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에는 통영해경 사천파출소, 사천소방서 동금119안전센터, 민간해양구조대 (선박 4척, 드론수색대 5명)가 참여했고, 현장중심의 실제 기동훈련이 실시됐다.통영해경과 사천소방서는 해상 화재진압, 익수자 구조, 계류선박 이격조치(사이를 벌려 놓음), 인근 선박 화재 확산 방지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와 합동으로 화재발생 인근해상의 오염군을 탐색하는 등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철)은 지난 21일 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조합원 자녀 장학생으로 박상재(동의과학대), 윤혜영(대구보건대학교), 김민경(건국대학교), 김진용(계명대학교), 강병국(동주대학교), 한효빈(울산대학교), 여명기(한국교원대), 김수인(거제대학교), 송민우(동의대학교), 김다빈(동의과학대) 등 10명에게 장학금 각 150만원이 지급됐다.김덕철 조합장은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 조합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통영에서 수산업의 힘으로 자라난 우리 어업인 자녀들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18일 출근 중이던 통영구조대 해양경찰관이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는 구간에서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구조했다고 전했다.통영구조대 경사 김영민, 경장 제동훈, 순경 이윤석은 출근하던 중 급커브길인 고속도로 나들목 램프구간에서 차량이 전복돼 있는 것을 목격했다.세 경찰관은 즉시 119에 사고 상황을 신고하고 차량 내 탑승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탈출시키려 했지만 사고로 인해 문이 열리지 않자 힘을 합쳐 차량을 바로 세운 후 운전자를 구조했다. 또한 2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현장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오는 21일 통영해양경찰서와 유관기관(통영소방서, 통영세관, 육군 제8358부대)이 함께 통영항 미식별 선박 침투 대비 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항 미식별 선박 침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 항만방호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동원세력 최소화, 비대면 도상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훈련상황은 미식별 선박이 통영항만으로 침투 후 해안가 상륙을 시도하여 경비함정 등 통합방위 작전세력이 합동으로 해안 침투를 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5일 통영 용남면 소재 경로당 29개소를 방문,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통영해양경찰서 경승단이 주관하고 경찰서 직원 및 의경 10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통영해경 봉사단은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감염되는 것을 조금이나마 예방하고자 통영 용남면 소재 경로당 29개소를 방문,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은 “코로나19의 확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수온 등 통영 수산물이 직격타를 맞고 있는 가운데 통영 수산업 경영인들이 수산업계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회장 김태형·이하 연합회)는 지난 14일 동경호텔 연회장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 및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권주태 수산환경국장, 천복동 수산과장, 조양우 해양개발과장, 김석곤 어업진흥과장, 이석중 굴수협 전 비상임이사를 비롯 통영시연합회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업인과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 내 수산물안전관리센터가 지난달월 초 준공됨에 따라 검사장비 확충 및 운용 테스트를 완료하고 15일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경남도의회 옥은숙 농해양수산위원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수산물안전관리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 통영시 미수해안로 164-20 에 지상 3층(연면적 2,270 ㎡) 규모로 지난달 1일 준공(건축물 사용 승인)했다.층은 중금속분석실, 병성감정실, 센터 사무실이, 2층은 항
굴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는 지난 14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굴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해 통영시에 300만원 성금기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만매(500만원 상당), 백미 48포대(18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올해는 연초 5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지홍태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모든 시민이 웃을수 있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 바
충무라이온스클럽(회장 어창호)은 통영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정경숙)과 합동으로 지난 11일 도산면 외곽지역 해안변에 방치된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충무·통영동백라이온스클럽은 각각 올해로 45주년, 17주년을 맞이한 국제적 사회봉사단체로 매달 해양 환경정화활동, 관내 공원 환경정비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도산면 일대 해양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도산면사무소(면장 공수성)의 지원을 통해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무·통영동백라이온
수산물 온라인 직거래 구매시스템 ‘마켓 570’이 운영을 시작했다.경남도와 해수부, 통영시, 굴·멸치권현망·근해통발 수협, 남평참치영어조합법인이 함께하는 마켓 570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 첫 실시간소통판매로 뜨거운 소비자 반응 얻었다.캠마켓 형태로 운영되는 ‘마켓 570’은 생산지에서 ‘캠’으로 수산물의 신선도, 생산과정, 수협 위판장 모습 등을 생생히 담아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한층 진화한 온라인쇼핑몰이다.570여 개의 섬과 그 속에 무수히 많은 수산자원을 품고 있는 통영의 이미지를 담아
고수온의 영향으로 통영 멸치가 씨가 말랐다.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니 시장가격은 폭등,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자 어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엎친데 덮친격 코로나19 장기화로 통영 멸치 선단 40개 중 대부분이 올해 적자를 면치 못하거나 조업 중단까지 고민하고 있다.멸치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위판고가 1천200억원에 이르던 것이 올해는 600억원에 머물고 있다. 수협 자체적으로 기름값 및 대출 지원 등 어민들을 위한 할 수 있는 대책을 모두 시도 해봤지만 임시방편 뿐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통영 도산면 상양지항, 사량면 외지항이 선정됐다.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의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 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통영시는 2019~2021년 어촌뉴딜 12개소가 선정돼 사업 추진중에 있고 2022년 1개소가 선정,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중 총 13개소 1천5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며, 총사업비의 79%인 1천72억원을 국·도비로 지원받게 된다.통영시 도산면 상양지항의 어촌뉴딜사업
통영시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해양환경자원으로 처리하기 위한 해양자원 리사이클링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해양자원 리사이클링시설에 따른 사례 부족과 수익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통영시는 지난 6일 해양자원 리사이클링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용역사 벽산엔지니어링(주)는 통영시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활용해 안정적인 해양환경자원으로 처리하기 위한 전처리·자원화시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실시했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통영수협 도천위판장에서 수협중앙회 후원으로 사랑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행사는 통영수협 김덕철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들과 김성연(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분회장 외 30여 명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담근 김장 500포기는 통영 관내 어촌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 가정에게 전달됐다.김덕철 조합장은 “날이 계속해서 추워지고 있다.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해 김장나눔 행사로 따뜻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