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교장 박성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복지대상 학생 30명은 지난 7일 리본공예를 배운 학부모들과 함께 토요일 방과후 카네이션 만들기를 실시했다. 학부모들의 지도로 학생들은 한 땀 한 땀 서툴지만 정성 어린 바느질로 성의껏 카네이션을 완성해 나가면서 바늘에 찔려 아파하면서도 모두들 얼굴 표정은 즐거워보였다. 이날 만든 카네이션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인 충무중학교(교장 백도승)는 지난 7일 통영시 도남항을 비롯한 한산도 앞바다에서 상쾌한 5월의 바람을 맞으며 요트 세일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통영시RCE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요트동아리가 맡았다.
통영 유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성렬)은 지난 7일 1학년 학생과 유치원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유영교육가족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3월부터 유영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들 간 서로 의형제 의자매 결연을 맺어 인사도 하고, 선물도 나누며 형님 동생 간에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여자중학교(교장 김윤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지난 7일 우리누리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사랑 듬뿍 카네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통영시 풀잎문화센터의 리본공예 전문가(강사 서명숙)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앞 둔 7일 토요일 방과 후,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어버이날의 유래와 카네이션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
사량중학교(교장 정호경)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경상남도교육청과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이 함께 후원하는 세계문화 체험행사로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 캐러번(Caravan)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CCAP(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me)의 캐러번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지역환경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형곤)와 거제애광학교(교장 김장식)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을 맺고,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연계로 '더불어 사는 사회의 표본'이 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거제애광학교를 찾고 있는 충렬여고 봉사동아리 백합봉사단(지도교사 신민영)이 연결고리였다. 이에 대한 답례로 지난달 19일 거제
사량중.한산중 제1회 ‘바다내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 통영의 도서지역 학교인 사량중학교(교장 정호경)와 한산중학교(교장 박경래)는 12일 사량중학교에서 관내 소규모 학교 간 친교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바다내음' 자매결연체육대회를 실시했다. 간간이 비가 흩뿌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양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땀을 흘리며 열띤 운동경기를 펼치고
비단물결 넘실대는 청정해역은 삼천리 금수강산 빛내어 주고 여황산 나래는 어버이 품 속 그 품속 숨결은 따스하여라 한려수도 바다의 갈매기 떼는 미륵산 수려함을 노래 부르며 남망산서 한산까지 섬들을 낳고 공주도의 전설은 꿈을 키운다 수루에 홀로 앉아 시름에 젖던 충무공의 장하신 뜻 아로새기며 우렁찬 풍어의 환호 소리는 통영의 번영을 노래 부른다. 현존 통영 문
1000호 발간·창간 21주년 특집 - 2 “통영에서는 옛날부터 잔칫상을 일종의 예술품처럼 맛있고 멋있게 차리는 풍습이 있어.찜 하나를 하더라도 고명을 화려하게 얹고 속까지 꽉꽉 채우는 등 정성을 많이 들이는 것이 최대의 맛 비법이라” 4백 여 년 전 삼도수군 통제영 산하 문무 관리들은 과연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미나리·방풍·숙주나물 속맛이 압권인 도미찜
지역사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다.지역사회사회(회장 설광석)가 주최하고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이은진)이 후원하는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지역 발전 담론의 정치사회학’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별 사례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첫날 14일 오후 2시 개회
인터뷰를 하기위해서 속속들이 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너나 할것없이 옻칠그릇과 장신구를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다. 옻, 하면 보통 알레르기를 생각할 것이다. 통영 옻칠회는 이런 옻 알레르기조차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경상, 전라, 충청 삼도수군의 총본영이 있던 삼도수군통제영이 약 300년 동안 존속해온 통영에서는 12공방 가운데 상·하칠방에서 명
통영의 한 기업가가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전서부문 특선을 차지해 화제다. 최근 열린 제23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충렬서실(원장 이창덕) 소속의 제진수씨(59·일진기업 대표)가 전서(소전)부문 특선을 차지했다. 또한 전서분문에서 강문좌씨와 정귀선씨, 예서부문에 이재훈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제씨가 상을 받은 전서부문의 소전은 부드러
통영 JC(회장 김태형)는 지난달 29일 정량동 매일봉 이순신 공원에서 제43회 전국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치부 900여명, 초등부 1000여명 약 20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백형환 통영소방서장, 이군현 의원의 부인인 김영희 여사, 통영교육지원청 김진철 과장, 죽림초등학교 이덕구 교장과
"한국 아동문학에 온 힘을 다한 아버지를 기리고 그 뜻을 잇기 위해 김영일 아동문학상을 만든 지 벌써 12년째입니다. 그래도 아직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5월 가정의 달, 특히 부모님이 생각나는 달이다. 항상 5월이면 어버이날을 즈음, 남다른 어버이 사랑을 실천하는 한 아동문학가가 있다. 석촌 김영일 선생의 둘째 아들인 김철민 문학가(시인·아동문학?ㅐ?도
다양한 개성을 가진 예술가들이 예술적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통영에서 윤이상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작곡가들의 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오는 14일 열린다. 이날 오후 3시 도천동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는 통영국제음악제 상주 연주단체 TIMF앙상블의 피아니스트 임수연이 한국작곡가들의 음악적 언어를 특유의 학구적이고 섬세한 피아
올 봄 다소 주춤했던 미술계가 5월을 맞아 전시회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 첫 시작은 아름다운 우리강산의 작가 이한우 화백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화이트홀갤러리에서 월간독자 Reader, 도서출판 흰물결 후원으로 아름다운 우리 강산 초대전을 펼치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 자연이란 근원적인 존재이고, 초인간적인 차원으로 접근하는 통로이다. 만일 내가
지난 2일 충무여자중학교(교장 김윤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통영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연계하여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학부모연수를 개최했다.
한산중학교(교장 박경래)는 학교 외 다른 교육기관이 전혀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자 야간에 학교 교실에서'섬누리 야간공부방', 부속 섬에서 한산도 본 섬까지 학교 통학선을 이용하여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위한'바다 공부방'등 지역 및 통학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섬누리 야간공부방에는 저녁
통영여중(교장 이장우)의 봉사동아리인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달 23일 도남동의 통영육아원을 방문해 간식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호떡만들기'로 동생들과 조를 이루어 교사들이 준비해준 밀가루 반죽으로 안에 설탕소를 넣어 모양을 만들고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익히는 작업을 함께 즐겼다. 요리를 마친 학생들은 교사들의
한려초등학교(교장 정안식)는 지난달 29일 2011학년도 영재학급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1 차 담임추천, 2차 지필평가와 3차 면접고사를 통하여 영재학급 신입생으로 선발된 황지민 학생을 비롯한 15명의 학생들은 풍부한 호기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탐구하고 열성적인 자세로 수학적 이해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향상시킬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