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광지사업소(소장 전인관)가 당항포관광지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징수 및 감면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례를 개정했다.‘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안은 지난 5일 고성군의회를 통과, 이달 중순 공포·시행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바다의 문 이용 관람객 주차료 면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 참가자에게 3만 원 미만의 기념품 지급 근거 마련 ▲관외 방문객들이 고성군 소재 숙박 및 음식점 이용 시 전체입장료의 30~40% 입장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고자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돼 엔데믹이 선언된 만큼,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군민 350여 명이 참석, 충혼탑에 모셔진 고성군 출신 1천274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고성군(고성군수 이상근)은 오는 16~18일 3일간 당항포관광지 및 고성군 공인코스에서 ‘2023 고성 아이언맨 70.3(2023 IRONMAN 70.3 Goseong)대회’를 개최한다.아이언맨 70.3은 수영(1.9km), 사이클(90.1km), 달리기(21.1km) 3개 종목, 70.3마일을 차례로 모두 완주해야 하는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경기이다.2019년, 2022년(코로나19로 2020, 2021 미개최)에 이어 3번째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이병기)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 경남철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4일 고성읍 송학동고분군 인근 무학정거장 카페를 무대로 ‘제2회 고성 송학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사)소가야문화보존회(회장 하현갑)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했다. 송학동고분군 주변의 송학, 무학, 기월, 신기마을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축제 개회식에는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지역구 도의원 및 군의원이 함께 참석, 개최를 축하했다.축제는 여름을 맞아 푸른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지역의 전통시장이 변화하고 있다.‘재래시장’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최소한 중년 이상 세대는 장날이 되면 어머니의 손을 잡고 재래시장을 방문해본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곳에는 한 움큼의 정과 넉넉한 인심이 있었다. 시장은 상인과 손님이 가격을 놓고 흥정하고 각지의 풍물들이 모이는 장소였다.세월이 흘러 90년대 중반부터 대형마트가 입점하고 편의점과 온라인 판매가 일상화되면서 전통시장은 위기를 맞았다. 어느새 불친절과 결제 수단의 불편, 오래된 시설의 대명사로 전락하고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쇠퇴하는 곳이 생겼다.이러한 여건 속
정가악회X고성오광대보존회 – 고품격 국악콘서트 ‘평롱’ 선보여정가악회와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9~10일 고성공룡시장 공영주차장(야외)에서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을 선보인다. 본 작품은 현대적인 사운드와 화려한 영상이 어우러지는 정가악회 콘서트이다. 압도적인 영상 표출이 백미인 ‘평롱’의 새로운 야외 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연계 행사로 고성공룡시장 일대에서 '읍내아트페스티벌'(6.9-10)을 개최한다. 힐금, 더튠, 발랄살벌! 둥당애 차력단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쇼케이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단체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22일 초고령 사회와 늘어나는 치매 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팔운동 중심의 치매 예방 체조를 자체 제작했다.이번 영상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직원들이 영상 제작에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 치매 예방 운동법을 적용해 머리박수, 어깨박수, 엉덩이박수, 세로박수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만들었다.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가 단순히 남의 일이 아닌 나와 내 가족에게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매 예방사업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나선 농촌 일손 돕기에 이상근 군수가 앞장섰다.이 군수는 지난 23일 농업기술과 직원 15명과 함께 하일면 오방리 일원의 참다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참다래는 꽃이 필 즈음 수정을 해줘야 맛있는 열매가 맺힌다. 예전에는 벌 등이 꽃을 옮겨 다니며 자연수정이 됐으나, 요즘은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인공수정을 해야만 한다.이날 참여자들은 참다래 나무에 핀 암꽃에 수정기구를 이용해 수정하는 작업을 했다.이 군수 또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인근 도시인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영등포구를 포함한 12개 자매·교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7일 고성군청에서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소가야 복원의 미래상을 구상하고자 시행하는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9월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지난 2021년 6월 10일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청의 선도사업 추진 시 신속한 사업수행을 위해서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8일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은 경남지역의 과학관과 과학문화거점센터 연계사업 발굴‧지원을 통해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당항포관광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은 지난 2012년 3월 개관 이후 5D 영상, 공룡알 홀로그램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고정 전시물이 있어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었다.관광지사업소(소장 전인관)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화된 고정 전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신청받는다.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해 농촌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이를 지역축제 및 농촌관광과 연계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고성군 대상작물은 ▲유채,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 작물 ▲밀, 보리, 연꽃 등 준 경관 작물 ▲경관 및 준 경관 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작물 및 목초(준 경관 초지 작물) 등이다.사업대상자는 지급대상 농지 등에서 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 등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13일 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한 ‘제4회 소가야 차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소가야차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축제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고성의 차 문화를 현대인의 생활문화로 변화·발전시키고 전통차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가야의 옛 도읍지인 고성군 송학동고분군에서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금연주, 헌다례, 진다례 차 예법 시연, 어린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처음으로 청년을 위해 개최한 청년페스티벌 ‘고성청년! 문화와 예술에 놀다’가 지난 13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을 포함해 250여 명이 참석했다.그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는 개최한 적 없는 고성군에서 그 첫 시도로 청년이 참여하고 청년이 즐기고 청년이 주최가 되는 행사를 열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청년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행사장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특히 곳곳에 청년의 감성이
정부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며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다.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언제쯤 끝나게 될지 막막하기만 했던 코로나19의 기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데에는 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노력해 온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그동안 주목받지 않았던 공무원들과 공공기관의 노력이 돋보이면서 숨은 영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고성군(군수 이상근) 공무원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부
고성군(군수 이상근)·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옥)는 지난 12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한마음체육대회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그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제2회에 이어 올해 제3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백수명·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고문,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9일 민선 8기 성공적인 군정 운영과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를 위해 2024년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의 2024년도 목표액인 2천699억원(지난해 대비 5% 증액)을 확보하기 위한 보고회가 진행됐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굴된 57개 신규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정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고성군의 관광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성군이 추진하는 관광사업 홍보와 고성군민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사, 문화 활성화와 부족한 인적 인프라 대응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고성군의 관광 문화 역사 홍보 ▲EBS IP를 활용한 고성군의 어린이 도서관 조성 및 운영사업 추진 ▲고성군의 교육, 복지정책 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역 상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10일 고성시장을 방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군수는 고성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인의 불편한 점을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이상근 군수는 “고성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며, 고성군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곳이다. 고성군은 지역 상인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연구하겠다. 우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군에서는 약해져 가는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08년부터 국제 우호 도시로 교류해 왔던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시장 코바야시 요시후미)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24~27일 일본을 방문했다.이상근 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군의회 의장, 김향숙 부의장 등 10여 명의 일본 방문단을 구성해 고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이번 방문일정에서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지속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교류를 위해 국제 자매도시를 체결했고, 보다 폭넓은 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닮은 점이 많은 도시이다.인구수를 비교하면 고성군은 5만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