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한산대첩기 광주대, 통영기 선문대가 각각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광주대학교는 결승전에서 만난 제주국제대를 상대로 다섯 번의 골 잔치를 터뜨리며 저력을 자랑했고, 선문대 역시 전주대를 상대로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3대 1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지난달 17일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1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전국의 대학축구단 81개팀이 참가, 한산대첩기·통영기 2개 리그로 구분 진행, 각 리그별 40개 팀, 41개팀으로 구성해 리그별 우
축구, 나아가 K리그를 사랑하는 김다희씨“코로나19가 종식되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한 경기도 빠짐없이 보러가서 응원하고 싶어요”축구, 나아가 K리그를 사랑하는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재학생 김다희씨. 다희씨는 통영에서 열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이어 지난달 개막한 57회 춘계연맹전의 대회 스태프로 대회 현장을 누볐다.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대회 운영에 보탬이 됐다. 2019년 호남대 축구학과 진학 후 행정·마케팅 동아리에 가입해 학교에서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올해부터 4년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를 바탕으로 통영시와 한국초등농구연맹 두 기관은 대회 개최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할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 오재명 한국초등농구연맹 회장은 지난달 25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개최’ 협약서에 대표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초등학교 농구발전을 꾀하고,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4년간 열리며 매년 9
최정규 통영시체육회 자문위원이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 영광을 안았다. 통영시체육회는 지난달 23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통영시체육회 안휘준 회장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대신해 표창패를 전수했다. 최정규 자문위원은 1971년 유도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체육인의 삶을 살았고, 1978년부터 18년 동안 충무시와 통영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통영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무국장 역임기간 동안 실무책임자로서 시민체육대회를 11회 개최,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 총감
통영시는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건강관리사업은 만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의 고위험군 20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문제를 측정한다.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해 170명 대상 사업평가 결과에 신청자 98%의 높은 참여율과 건강서비스 만족도는 85.98%로 20대부터 60대까지 모바일세대를 겨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또한 높아졌다. 올해는 사업 참여자를 200명으로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통영시체육회가 26억3천여 만원으로 한 해 살림을 꾸린다.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2021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올 한해 총 예산 26억3천만원을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체육회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1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기 약 1년여를 맞이한 초대민선체육회장 안휘준 회장이 회의를 주재,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임원 보선(안) ▲통영시체육회 제 규정 개정(안)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 및 안건 상정에 관한 사항 등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특히 통영시체육회 법인설립 추진
전국대학축구 81개 팀이 출사표를 던지고, 리그 최강자를 가린다.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17일 막을 올렸다. 17일 살을 에는 추위와 강풍 속에서도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눈은 밝게 빛났다. 2014년부터 8회 연속 통영시에서 유치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축구선수단 81개팀 4천여 명이 참가,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와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결승전 두 경기는 공설운동장에서 맞붙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 통영시·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다만 결승전은
통영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중원대 축구단과 선수단의 숙소인 라베르 호텔 노성진 대표가 통영시축구협회 발전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10일 중원대 이세인 감독과 라베르호텔 노성진 대표는 통영시장실을 찾아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의 배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강석주 통영시장에게 축구협회 발전기금을 전달, 자리에 함께한 통영시축구협회 정국식 회장에게 기금이 곧바로 전해졌다.이세인 중원대 축구부 감독은 “기후가 따뜻하고 인심이 좋아 매년 동계전지훈련지로 통영시를 방문하는데 훈련 올 때마다 통영시와 통영시
통영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개최된다. 지난 5일 끝난 KBS N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이어 진행되는 축구대회다. 통영시에서 8회째 유치한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선수단 81개팀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와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결승전 2경기는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 통영시·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로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결승전은 KBS N에서 생중계
1·2학년 전국대학축구팀 최강팀은 용인대학교였다. 용인대가 호남대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세 골을 터뜨리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용인대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KBS N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결승전을 5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 대회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축구팀 총 42개팀이 참가, 축포를 터뜨린 팀은 용인대였다.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결승전 호남대와의 경기에서 전반 1골, 후반 2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우승 전력이 그대로 유지된 용인
“아직까지 아이들 지도하면서 큰 어려움은 없다. 아이들이 부상 없이 좋아하는 운동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창원 성주초, 창원남중, 경상고에서 엘리트 씨름선수로 활약, 씨름특기생으로 입학한 용인대학교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무리한 인평초등학교 씨름부 김대현 감독. 선수 시절 소년체전,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대학교 졸업 직후 거제 계룡초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통영해양의무경찰로 입대, 병장 만기제대했고 운동부 지도자 복귀 준비를 하던 그에게 은사였던 충무
“통영은 코로나19 시대 이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대학축구 선수들을 맞이하는 것에 주력했다. 그 가운데서도 대회 유치를 위해 뛰어다닌 관계자들의 노력과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를 가장 높게 평가 한다”2021년 KBSN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8회 연속 유치에 성공한 춘계연맹전까지 통영이 그야말로 축구도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지역의 유치를 위해 부단히 유치경쟁에 임했던 강석주 통영시장, 안휘준 체육회장, 정국식 축구협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 통영에서 이번 대회들의
통영시보건소는 이번달부터 당뇨 질환자의 당뇨망막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삼성안과·성모안과·예일안과·김안과·통영중앙병원 5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당뇨망막증 검사비를 지원한다.당뇨망막병증은 30세 이상 성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으로 당뇨병 진단 후에는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망막병증이 발견되면 3~6개월마다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아 시기에 맞는 치료와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망막증 검사비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 30세 이상의 당뇨환자로,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후 검사비 지원 쿠폰을 발급 받을
통영에서 나고 자란 정현우(20). 그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는 스포츠 트라이애슬론에서 두각을 보이며 여러 대회에서 입상했고, 지난 10월에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 이제는 성인 국가대표를 꿈꾼다. 어릴 적 바다수영을 즐겨했던 아버지를 따라 시합장에 동행한 그는 활발한 성격 탓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모래사장을 뛰어다녔다고 한다. 그런 그의 모습은 김동준 코치의 눈에 띄었고, 떡잎을 알아본 김 코치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현우씨에게 트라이애슬론을 권했다. 당시 너무 어려 운동을 망설였지만 김 코치의 응원에 힘입어 본격 트레이닝에
“그 동안 운동할 곳이 없어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른다. 운동장이 언제 다시 운영할지 몰라 기다림이 길어지나 싶었는데 19일부터 이용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로 문을 굳게 닫아야 했던 통영공설운동장을 비롯 실외 체육시설들이 드디어 운영을 재개했다. 다만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은 충무실내체육관, 통영체육관, 수영장 시설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운영 중단을 좀 더 이어간다.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통영시의 공공체육시설의 이용이 금지 됐었다. 20일 개장 후 운동장을 찾
KBS N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축구도시 통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만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체제로 대회를 개최,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없는 대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활약을 확인 할 수 있다.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대회를 위해 전국대학축구 42개 팀 3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통영을 방문한다.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대학축구팀들의 진로와 통영시의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통영시와 한국대
17세 우슈에 입문해 28년간 쉼 없이 정진한 김중현 관장이 대한민국 최연소 우슈 7단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경남 진주에서 출생해 경남대표와 울산광역시 대표선수를 지낸 김중현 관장은 2011년 통영무술학교를 개관, 많은 제자들을 육성해 오고 있다. 그의 제자들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만 180개를 입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치면 300개 이상의 메달이 그의 체육관 한쪽 벽면에 가득 걸려있다. 2020년 올해도 청소년 국가대표 3명, 상비군 2명을 배출, 그의 지도능력은 지역에서도 나아가 전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중현 관장은
김동현, 김동욱, 김동민 삼형제는 같은 운동을 한다. 바로 ‘우슈’, 그 중에서도 첫째 동현은 격투기 산타, 둘째 동욱은 태극권, 셋째 동민은 장권으로 주 종목은 다르지만 우슈 사랑 하나로 형제는 똘똘 뭉친다. 더욱이 삼형제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통영시인재육성장학금 장학생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며 더울 때도, 추울 때도 체육관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린다. 우슈 종목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첫째 동현은 현재 영산대 재학 중으로 산타 격투기 종목 선수로 활동 중이며 전국체전 은메달을, 둘째 동욱은 경남체고에 재학하며 태극권 전국체전 금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정말 마음과 정신이 힘들었던 한 해다. 얼른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마음껏 운동하고 싶다”통영의 아들, 김지훈(23) 선수의 2020년을 지낸 소감이다.2019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많은 축하를 받았던 김지훈 선수가 2020년 통영시 인재육성장학금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되면서 또 한 번의 경사를 맞았다.올해 코로나19로 유도 시합이 전격 취소되면서 단 한 번도 시합장에 서지 못했던 터라 지훈 선수의 아버지 김영권씨는 올해는 장학생 선정이 어려울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었다.하지만 아버지의 걱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