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6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는 대회에 출전하는 참가팀들을 격려하고 지도하고자 김진옥 서장을 비롯한 유송이 한국예총 통영지회 사무국장, 박우상 구급지도관이 자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참가팀 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119청소년단 9명은 그동안 숙달한 심폐소생술 연극을 선보였다.김진옥 통영소방서장은 “우리 119청소년단 참가팀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7월 31일 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통영해경은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양귀비는 의료시설이 낙후된 일부 어촌과 도서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배앓이 등의 통증 해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도 단속 대상이다.이번 단속은 우범지역의 경우 형사기동정(P
수산물 가공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통영시에 맞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또한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수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 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기본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 경남연구원이 과업을 맡았다.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는 수산물 가공산업의 고도화 및 외연 확장과 미래먹거리사업 육성을 위한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두한)은 지난 4일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6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했다.지난달 21일 제18·19대 조합장의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전달돼 따스한 봄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정두한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제18·19대 통영수협 조합장 이·취임을 기념해 어려움을 겪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5일 오전 남해동부전해상 풍랑 주의보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통영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원거리 조업선에 대해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입항을 유도, 유관기관 홍보수단 이용 안전정보 제공으로 바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는 “바다 기상 악화 전 어업 종사자는 조기 입항, 계류색 보강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방한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해역 위생점검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에서 청정해역 유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는 2015년 갱신된 ‘대미 수출냉동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2년마다 우리나라를 찾아와 지정해역 내의 육·해상오염원의 위생관리 전반적 상태에 대해 점검하는 것이다.통영시는 굴 양식의 본고장으로 경남 바다에서 60%이상의 굴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패류 수출량 2,500톤, 수출액 1,700만 달러 이상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3일 통영시 삼덕어촌계 사무실에서 관내 낚시어선업 종사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통영파출소(소장 김창일)는 갯바위 낚시어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업 종사자들과 낚시어선과 관련된 개정법령을 공유하고, 운항 시 필요한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무인도서에서의 제한 행위와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봄철 증가할 수 있는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지원체제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정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점검회의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등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고자 개최됐다.이번 회의에서는 ▲내부결속 저해요인 근절을 위한 소속기관별 비위 현황 등 공유 ▲내부통제제도 확립방안 논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 발굴·제안 ▲부패예방 관련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사례 공유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매월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부패 취약요인 분석
지난달 31일 통영 영운항에서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특히 이날 근해통발수협 김봉근 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훈, 영예를 안았다. 김 조합장은 바다장어 판로를 미국·일본 등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꽃게 방류사업 등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매년 4월 1일인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는 남해안 수산업의 중심지이자 수출 전략상품인 굴 최대 생
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3일 오전 10시 해양과학대학 수산관 2층 합동강의실에서 경상남도 귀어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에는 입학생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관계자 및 해양과학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입학식은 개식,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식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30분 동안 진행됐다.안영수 학장은 “우리 대학은 1917년 개교 이래 수산교육의 효시로 11개의 학과와 최고수산업경영자 및 수산업전문가과정, 경상남도 귀어학교 등 수산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경남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31일 통영해양경찰서를 방문, 행락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치안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에서는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대비태세 점검 ▲해양안전저해행위 단속실태 점검 ▲일선 경찰관 격려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통영해양경찰서 방문자리에서는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일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묵묵히 현장에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민 일상
경남연안선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통영시 동호동 물량장 일대에서 해안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해안청소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 폐어구, 폐그물, 해안 쓰레기 등 20리터 마대 자루 60자루의 양을 수거했다.
통영시가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통‧판매중인 일본산 수입 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마트, 수산물 판매업체 및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최근 주요 일본산 수산물인 ▲가리비, ▲참돔, ▲방어, ▲멍게와 수입유통이력 의무 신고대상인 ▲냉장갈치, ▲냉장명태, ▲활먹장어 품종에 대해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등 원산지 표시사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예정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증가하고
통영시는 2023년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31일 산양읍 영운리 영운항에서 개최한다.지난해 7월 26일 통영시는 공모신청을 하고, 해수부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주관사)에서 8월 5일 공동으로 현지조사 후, 8월 24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그 결과 통영시가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돼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5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
통영시는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및 아동학대 판단 등 관련 사항을 심의했다.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등을 결정하는 기구로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등 아동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찰, 가정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시설장 등 각 아동 분야 전문가 위원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 원가정복귀에 따른 시설 퇴소, 아동학대사례판단 등 2개 안건을 심의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제8대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29일 본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제8대 김성훈 조합장은 “현장 중심 경영 및 전남·경남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상생경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태곤 초대 조합장, 2대~6대 임영윤 조합장,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 전남동부수협 서광연 조합장, 34구 잠수기수협 하재규 조합장, 전남정치망수협 최길선 조합장, 근해유망수협 명영재 조합장 등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김성훈 조합장은 “어류양식수산업을 대표하는 우리 조합의 조합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오는 4월 1일부터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연대도에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행, 해양생태계 회복과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유도한다.갯바위 생태휴식제는 낚시 등 해양레저 활동으로 훼손된 갯바위 주변 일정 지역을 출입 통제해 자연성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1년 거문도 서도를 대상으로 1년간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범운영, 오염도 감소와 생태계 회복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번에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행하는 연대도는 현재 낚시객들로 인한 오물투기
통영해양경찰서 주용현 서장은 28일 일선 현장부서를 방문, 물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용을 위해 운용물품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보유하고 있는 물품을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예산의 불필요한 사용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현장부서에 보유하고 있는 주요 물품을 정확히 파악해 필요시 사용하고 이중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통영해경서장은 이번 점검에서 ▴장비관리시스템과 보유물품 비교 조사 ▴긴급수리 대비 기기부속 보유 현황 파악 ▴부서별 운용물품 공유체계 등을 점검했다.통영해경서장은 “물품관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4일 오전 1시 24분경 통영시 강구안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물속으로 가라앉은 익수자를 수중 수색을 실시, 익수자 A씨(95년생, 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의식이 없고 호흡이 미약한 A씨에게 응급조치를 하며 119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친구인 B씨와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수영을 하기 위해 A씨가 먼저 입수를 하였고, 수영을 하지 못하는 B씨가 구명환을 가지러 간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산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지홍태 조합장을 비롯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심진기 센터소장, 서울먹거리창업센터 김동균 센터장 등이 참석, 지속 가능한 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는 수산물 가공산업의 고도화 및 외연 확장과 미래먹거리사업 육성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136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5천㎡규모로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