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기상대에서 10~15분이면 오르는 망일봉 정상. 친구들이 난리다. 왜 자기들은 안 데리고 가느냐고? 주말인데, 아내가 "애들도 좀 데리고 나가자"고 잔소리가 여간이 아니란다. “그래?” 해놓고 어디로 갈지 궁리를 한다. 여기는 꽃이 안 피어서, 저긴 경사가 심해서…. 그렇게 제외를 시키다보니 딱 한 군데가 남는다. 망일봉. 출발지에서 10~15분
▲ 통영말뚝이가 안내하는 '토영이야~길'.언니나 누나를 정겹게 부르는 통영 사투리 '이야'처럼 다정한 이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길이 통영에도 생겼다. 이름 하여 '토영이야~길'.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 통영예술사랑회(회장 서유승)는 오는 12일(토) 오전 10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
▲ 골목길에서 통영의 역사,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토영이야~길'이 12일 개통했다.골목길에서 통영 역사, 예술 탐방로 ‘토영이야~길’이 12일 오전 10시 개통했다. 언니나 누나를 정겹게 부르는 통영 사투리 ‘이야’처럼 다정한 이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이야~길을 걷기 위해 제1코스 출발점인 강구안 문화마당에는 300여 명의 시민과
통영시와 한국초등학교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한산대첩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11일 충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었다.대한배구협회와 통영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강팀인 유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34개(남자 21개팀, 여자 13개팀) 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초등학교 배구대회 가운데 가장 큰
▲ 자전거타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토영발발이.2011년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은 자전거로 즐기면 어떨까?통영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 '토영발발이(대표 허영구)'는 '자전거와 함께 하는 통영국제음악제' 행사를 기획, 100여 대의 자전거와 함께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을 누빈다. 오는 19일(토) 프린지 공연 첫날 오전 1
▲ 제24회 배구연합회장기 배구대회에 통영시 관내 7클럽이 참가했다. 제24회 배구연합회장기 배구대회가 충무실내체육관에서 6일 열렸다.이날 유태준 국민생활체육 통영시배구연합회장을 비롯, 김윤근 도의원, 유영갑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지역 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은 드림 9 배구클럽의 몫으로 돌아갔다.준우승은 한마음배구클럽.최우수 선수
▲ 북포루 정상. 통영 시내 식당이나 이발관에서 여러개의 사진을 붙여 만든 파노라마 사진으로 보던 통영풍경을 직접 볼 수 있다. 통영시민 누구나 아는 산이 있다. 하지만 가보지 않은 산이 있다.이번에 소개할 북포루-천함산 능선이다. 통영 시가지를 안은 여황산과 천함산은 통영 시민이면 누구나 올려다보는 산이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 속으로 들어가 본 이는 아직
▲ 축구장 사용료 민원 관련 클럽 및 동호회 대표자 간담회가 2일 통영시축구협회에서 열렸다. 통영시 축구협회(회장 김홍규)는 축구장 사용료 민원관련 축구클럽 및 동호회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김홍규 축구협회장, 김천안 통영시 체육시설계장, 통영관광개발공사 시설팀장과 축구협의회 관계자 및 축구클럽·동호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간담회 시작 전부터 인조
제2회 통영복음신협 이사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1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 이 대회는 통영복음신협(이사장 모경책, 전무 공명준)의 주최하고 통영시 탁구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윤근 도의원, 통영시 탁구협회 옥영 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탁구인 300여명이 참여했다. 통영시내 탁구동호회 및 직장팀이 참가하
▲ 달아공원 위 정상. 학림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비진도, 저 멀리 국도, 매물도도 한눈에 들어온다.아침에 눈 뜨니, 집이 온통 시끌벅적하다. 갑자기 들려오는 둘째 아이의 신음소리. 첫째 녀석이 누르기라도 하는 모양이다. 오늘 하루 집에 있었다가는 아이들의 투닥거림과 신음소리가 되풀이될 것 같다. 어디로 나설까? 연대도에 갈까? 그런데 오후에 강풍
▲ "인조잔디구장 사용료를 너무 올렸다"는 한산신문 보도 후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통영시민에 대해 할인요금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23일 열린 스포츠파크 준공기념 대회 유치를 위한 간담회.“인조잔디구장 사용료를 너무 올렸다”는 한산신문 보도 후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통영시민에 대해 할인 요금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
통영시체육회 사무국장에 이성현(52) 통영시농구협회 감사가 임명됐다.통영시체육회(회장 김동진 시장)는 지난 7일 전 농구협회 감사인 이성현씨를 사무국장에 임명하고 김동진 시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신임 이 사무국장은 “이달 중순 체육회총회를 통해 차기 집행부 인선작업을 시작으로 시 체육회가 생산적이고 합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 산양읍 신전리 고개에 위치한 박경리기념관.설 연휴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집에서 컴퓨터만 하는 아이, TV드라마만 끼고 있는 아내와 함께 어디로 나설 곳 없을까?그렇다고 멀리 떠나자니, 차가 막힐까 걱정도 되는데…이런 땐 통영이 낳은 소설가 박경리선생님도 만나고 미륵산 등산도 즐길 수 있는 산길을 가족과 함께 걸어보면 어떨까? 친한 벗이나 연인과 함께
이번 설 연휴 통영을 비롯한 경남서부남해안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통영기상대(대장 최남원)는 설연휴가 시작되는 2(수)~3일(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며 4일(금)은 구름이 많고 5일(토)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6일(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6일과 7일 사이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이번 설 연휴 동안은 따뜻하고 다습한 공기
-통영 유소년축구클럽과 통영중고 축구부 지도, 축구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싶어“아이들이 행복하게 공을 차고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그것이 바로 지도자가 할 일"이라고 강조한다.”우리나라 축구역사에서 '김호'라는 이름의 주는 무게감은 적지 않다. 2010년을 '아시아 감독의
광도면 축구를 대표하는 단체인 광도축구연합회(회장 김병록)가 지난 9일 2011년 한해 동안 사고 없는 안전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고 새해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연합회 임원과 회원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통영경찰서 옆에 위치한 죽림구장에서 30분가량 진행됐다.이날 안전기원제를 준비한 연합회 김병록 회
▲ 통영시축구협회 제28대 집행부.김홍규 SLS조선 부장이 제28대 통영시축구협회장에 취임했다. 통영시축구협회는 제27대, 28대 협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밤 행사를 30일 도남동 충무마리나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진 시장, 천재생 의장, 김윤근 강석주 도의원, 강혜원 이명 황수배 시의원과 경남 여수 통영 축구협회 임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 지난해 3월 통영산양스포츠파크 침하 발생 인조구장 2면에 대해 시공사측에서 1면은 재시공했으나 다른 1면에 대해서는 13곳의 침하 발생 부분만 복구했다. 이로인해 사용도 안한 인조잔디가 색상차이와 복구 흔적이 나타나는 등 안전성과 기능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부실공사로 인해 침하가 발생했던 통영산양스포츠파크 내 인조구장의 복구 공사가 부분적으로 이뤄진데
▲ 조직상 김미옥, 지도자상 류재주, 신인상 임채훈제8회 통영시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에 김미옥, 류재주, 임채훈씨가 수상했다.통영시생활체육회(회장 김윤근)는 지난 23일 코리아웨딩타운 5층에서 2010년 생활체육인의 밤 및 제8회 통영시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직상에 김미옥 통영시족구현압회장, 지도자상에 류재주 통영시검도연합회 부회장,
지난 19일 통영공설운동장서는 통영시유소년축구클럽 3기생 수료식과 함께 올해 수업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이 열렸다.이날 유소년축구클럽 3기생들은 초등학교 6학년생 13명으로 그 동안의 출석일수와 성실성, 인성 등의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은 학생들이다.이들중 5명은 특기생 자격으로 통영중학교 축구부로 진학이 결정되어 통영 축구의 대를 이어갈 재목으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