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족구의 재미를 잘 알고 있죠. 4명이서 팀을 이뤄 겨루는 족구는 첫째도 단합, 둘째도 단합입니더. 절대 한명이 잘한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닙니더”2005년 창단, 올해로 약 11년째 함께 운동을 해오고 있는 바다족구회의 김영하 회장과 30여 명의 회원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은
“어린 시절 제가 다녔던 연화초등학교(현 연화분교)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폐교 위기에 봉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혹 학교의 시설들이 좋아지면 학생 수가 덜 줄어들지 않을까 해 초중고 학교지원 프로그램인 ‘스쿨업그레이드’에 적극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모교인 연화분교를 비롯 통영중, 유영초, 한산초, 노대분교 등에도 컴퓨터와 에
지역문화의 소중한 페이지, 동네서점1회 : 책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 북스테이 2회 : 지방도시를 젊게, 독립출판물 서점3회 : 역사와 전통의 지역 중견 서점 4회 : 우리 동네 헌책방 “살아있네”5회 : 개성 있는 작은 서점 “있는 책은 있고, 없는 책은 없다”6회 : 지역 역사/문화자산을 부각하는 동네서점독립출
지역문화의 소중한 페이지, 동네서점1회 : 책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 북스테이 2회 : 지방도시를 젊게, 독립출판물 서점3회 : 역사와 전통의 지역 중견 서점 4회 : 우리 동네 헌책방 “살아있네”5회 : 개성 있는 작은 서점 “있는 책은 있고, 없는 책은 없다”6회 : 지역 역사/문화자산을 부각하는 동네서점[여는
한 줄 사랑 시범단 아이들 "줄넘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 줄 사랑 시범단 아이들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줄넘기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 줄넘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고 당당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 한창 크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굉장히 도움 되는 줄넘기를 많은 아이들, 또 성인들이
"미세스티로폼, 위험의 실체를 아직 모르는 것일 뿐 안심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통영지역 폐스티로폼 부자 연간 669,560개 발생, 의무회수제 통해 수거율 55% 달해 양식장이 밀집된 남해안 진해만을 비롯한 바닷가에 점점이 떠있는 하이얀 부자들이 질서정연하게 있다. 양식장에 떠 있는 스티로폼 부자이다.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자
해안쓰레기 연간 122,365톤 처리, 비용 만만치 않아해마다 해양쓰레기 추정량 125%까지 증가바다는 왜 더러워졌을까?바다를 오염시키는 원인의 약 80%의 육상으로 비롯된 것이다. 우리가 별 생각없이 버리는 쓰레기, 공장폐수, 비료 등으로 바다는 오랫동안 지구에서 가장 큰 쓰레기장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런 쓰레기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바다를 오염시키게
지난 4월 30일에 통영출신 김호진씨의 튜나레이블 주관으로 홍대앞 라이브카페 '언플러그드'에서 재미있는 기획 공연을 했다. 이름하여 '음탕'. 음담패설에 일가견이 있는 나와 싱어송라이터 신승은 씨가 만나 대놓고 19금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였다. 보통 때 공연하면 관객이 20명도 안 오더니 이 날은 예매가 전 석 매진이었고 보조석 현매까지 거의 8
지난 4월 30일에 통영출신 김호진씨의 튜나레이블 주관으로 홍대앞 라이브카페 ‘언플러그드’에서 재미있는 기획 공연을 했다. 이름하여 ‘음탕’. 음담패설에 일가견이 있는 나와 싱어송라이터 신승은 씨가 만나 대놓고 19금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였다. 보통 때 공연하면 관객이 20명도 안 오더니 이 날은 예매가 전 석
우리 이웃과 친구와 함께 읽었던 그 책 그 작가, 통영에 모셔 이야기 들어볼까요? 한산신문이 도와드립니다. 한산신문&남해의봄날 시민독서진흥 캠페인 '책 읽는 도시 통영' 1주년을 맞아, 시민독서모임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통영시민 독서모임과,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 통영시민독서모임 활동 지원 : 저자 초청
번쩍번쩍 빛나는 미러 선글라스, 안전을 지키기 위한 멋진 헬멧, 사이클 선수들이 타는 사이클만큼 날렵하고 멋진 자전거를 탄 남녀가 미수동 자전거교육장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 이들은 멋진 장비들을 갖춘 통영시자전거연합회 이상덕 회장과 이춘식 전무, 그리고 통영시여성자전거회 박선자 회장과 회원들이다. 현재 3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100여 명의
“부모님의 영향으로 한산신문을 구독하게 됐는데요, 저 역시도 제 가정을 꾸려서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꼭 읽어야하는 지역신문으로 인식하게끔 하고 싶어요. 제 아이들의 그 자식들에게까지도…” 통영에서 나고 자란 한산신문과 동갑인 27세 류슬기씨는 자신을 한산신문 ‘애독자’라고 소개하며 활짝 웃었다. 그
1. 구문도해 기초영어구문론(지은이: 류진)책 추천하는 지면에 영어공부에 관한 책을 추천하게 되다니 아마 이 방면 한국 최초일거 같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건 사실 매우 인문학적인 작업이다. 듣고 말하는 데는 실제적인 경험이 필요하지만 읽고 쓰는 것은 영어라는 언어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영어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계기
온 정신을 집중한 듯 보였고 손끝 발끝의 동작들이 심상치 않다.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내뿜는 이들은 통영무술학교클럽(회장 이정임)의 태극권 수련생들. 중국 권법(拳法)의 하나인 태극권은 부드러움으로 굳센 것을 이기고 고요함으로 움직임을 제압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완만한 동작 속에 기(氣)를 단전에 모아 온몸에 원활하게 유통
“휘타구가 뭔가요?”, “어떻게 운동하는 건가요?”, “배드민턴 같기도 하고 테니스 같기도 하고 탁구 같기도 한데요?”, “양손을 다 쓴다고요?”, “휘타구 너무 재밌는데요?” 지난해 7월 통영시 휘타구 협회가 공식적으로 발족, 40대부터 70대까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하늘을 나는 새들의 부드러운 날개가 모두 사라져버린 황폐한 세상이 되더라도 벌레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결정한 사람은 누구인가? 설령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고 해도 그가 결정을 내릴 권리를 가질 수 있는가?" -침묵의 봄 중에서 찬바람이 불더니, 어느새 봄이 찾아왔다. 봉숫골에는 팝콘 같은 벚
야구의 계절 4월이 돌아왔다!지난 1일 2016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인천,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마산 등 야구 매니아들은 응원하는 선수와 경기를 보기 위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야구장을 찾는다.하지만 2016 프로야구 개막보다 빨리 야구 잔치를 시작한 통영. 통영의 2016년 제5회 통영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달 6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이자 정신문화로서 오천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궁도’는 정적인 운동과 동적인 운동이 결합된 운동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이념에 따라 심신수련을 통해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 남망산 공원 열무정, 허리춤에 화살을 차고 손에는 활을 쥔 회원들이 사대에 나
“끝없이 고군분투하며 살아야 뒤쳐지지 않는다는 내 마음속의 불안은 사실 내가 교육 받아온 강박이었음을 깨닫는다.” -가족의 시골 中 -집에 가만히 앉아 하루 중 한두 시간 남짓 들어오지 않는 햇살을 즐기고 있다가 문득 불안해진다. “이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다간 도태 되지 않을까”다급한 마음에 책이라도 펼쳐본다
“내 신발은 광이 나지 내 여자는 쌈빡하지, 내 어깨 뽕 들어가지 내 바지는 나팔바지!~나팔바지 (에헤라디야) 나팔나팔나팔 나팔바지 (에헤라디야) 나팔나팔나팔~♬반짝반짝 블링블링 색색의 조명들이 빛나고 가수 싸이의 신나는 음악이 크게 흘러나온다. 매일 저녁 다함께 모여 화끈하게 운동하고 땀 흘리는 카파클럽의 방원경 회장과 회원들.20여 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