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통영인의 뚝심같은그대 돌벅수 미소가 흐르고 흘러가슴 속에 번지고 번져그 따뜻함이 물결처럼 적셔지길만인이 그저 평안하시라*벅수: 장승, 멍청이ㆍ바보의 방언[시작(詩作)노트]장승의 기능은 성문을 지키고, 마을을 지키는 지킴이 장승 즉 '수호장승', 지역과 지역의 먼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의 '노표장승', 마을의 '경계 표시장승', 자식을 기원하는 '기자장승', 불법을 수호하는 '불법 수호장승' 등 다양하다. 명칭은 장생, 장생표, 국장생, 황장생, 법수, 법수장성, 벽수, 수막살이, 살막이,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등 다양한 이
칼럼
한산신문
2023.07.06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