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15일 경상남도 귀어학교 13기 수료식을 해양과학대학 수산관 2층 합동강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5명을 비롯 안영수 해양과학대학장, 김남길 경상남도 귀어학교장, 안우찬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과장,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식사 등의 순으로 30분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5명의 교육생들은 6주 동안 이론교육(2주), 현장체험 실습교육(3주2일), 토론식 심화교육(3일)을 성실하게 이수, 수료
경상도는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도내 대기업 구내식당에 굴, 장어, 고등어 등 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납품 지원한다.이번 수산물 납품은 지역 수산업계의 간담회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행하기 위해 지난 2일 체결한 경남도와 기업 간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수산물 공급가능 품목과 기업의 납품 희망 품목에 대해 협의해 기업 납품 요구가와 공급자 납품 가능 금액의 차액을 경남도와 공급자가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참여기업은 조선ㆍ해양 분야 선박, 해양플랜트 제조의 대표기업인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으로,
지난 15일 통영중학교 3학년 25명이 방사능 검사를 위한 수산물 채취부터 방사능검사 참관까지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과 함께 했다.학생들은 통영수협 삼덕위판장에서 직접 참돔, 농어, 방어 3종을 채취했다. 채취된 시료는 곧장 분석실로 이송, 잘게 마쇄 후 전용용기에 충진한 후 감마핵종 분석기에 넣는 장면까지 빠짐없이 촬영, 유튜브로 송출됐다.방사능 검사는 유튜브채널(경남TV)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시료채취부터 전처리, 기기분석까지의 과정을 당일 단계별 편집 영상으로 먼저 송출하고, 검사결과가 나온 직후 당일 검사시료에 대한 적부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7일 신임경찰과정 247기 교육생(10명)의 관서실습 마지막 날 지휘관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신임경찰과정 247기는 지난 9월 7일부터 통영해양경찰서 소속 함정 등 일선부서에서 관서 실습을 하며 현장업무 능력을 배워왔다. 지난 17일 실습이 종료되면서 지휘관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관서실습 중 교육원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 업무 집행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지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실습을 마친 신임경찰관은 “최일선 대민부서인 함정 및 파출소
통영시는 17일 통영시청에서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과 오뚜기에스에프(주)와 함께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등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봉근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장, 맹성주 오뚜기에스에프(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통영시,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 오뚜기에스에프㈜가 수산물의 가공 및 유통, 소비촉진, 신제품개발 등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협약 내용에는 ▲통영시는 지역 내 수산물 제품에 대한 홍보활동 지원과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지원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은 경쟁력
국내 최대의 굴 생산지 통영. 제철을 알리는 초매식에 이어 ‘제27회 한려수도 굴 축제’가 지난 12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됐다.이번 축제에는 ▲굴 까기 체험 ▲굴 탑 쌓기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굴소세지 ▲굴스테이크 ▲굴탕수 ▲굴전 ▲굴숙회무침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방문객의 줄이 끝없이 이어졌다.한려수도 굴 축제는 통영시 지역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장을 연다.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통영굴의 우수성을 알려 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축제다.굴수하식수협은 홈페이지에 축제 일정 및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5일 통영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통영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함정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어린이 대상 함정공개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19년 이후 약 4년만에 실시한 것으로 통영시 소재 늘해랑 어린이집 2~4세 어린이 27명과 인솔자 및 학부모 18명이 참여했다.통영해경은 이날 행사에서 관내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경찰의 역할을 심어주기 위한 해양경찰 제복 착용체험, 함정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자주 접할 수 없었던 해양경찰 함정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10일 평림동 해양소년단 거북선캠프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인 ‘제2회 해양과학대학 거북보트 노젓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해양과학대학 10개 학과,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 한려해상국립공원,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동창회 등 13개 팀 선수단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성중 도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또한 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안휘성 회장)가 지난해에 이어 바다장어 200kg를 지원,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우리 수산물을 맛볼 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마약류관리법에 지정한 향정신성의약품인 엑스터시 및 케타민을 서부경남권(통영・진주・고성・함안 등) 일원으로 유통한 마약류 유통 상선 및 판매책과 투약자 등 외국인 마약사범 총 6명 검거, 그 중 3명을 구속 송치했다.마약류 유통 상선 ‘A’씨(28세, 남, 외국인)는 유학생 신분으로 국내 입국해 서부경남권 마약류 판매책 ‘B’씨(23세, 남, 외국인)에게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유통, 다시 하위 판매책 ‘C’씨(27세, 남, 외국인)에게 판매해 외국인 노래주점 등지에 공급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외국인 대상으로
“통영의 신선한 수산물이 모두 모인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대표적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통영시가 지난 9~11일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6회째를 맡는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주요정책인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과 일본 원전 오염류 방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통영수산식품대전에는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를 포함해 총 31개 부스가 참여, 통영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신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이 지난 10일 ‘경남 패류부산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위한 심층토론회’를 개최, 지역과 국가 현안사업인 수산부산물의 자원화에 관한 관심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토론회는 정점식 국회의원실과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가 주최, 굴수하식수협 및 (사)한국수산과학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굴 껍데기 등 패류부산물의 산업화를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 등이 참석,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이헌동 교수는 “수산
"역시 명성 자자한 통영 굴입니다. 바다의 신선함이 그대로 담겨있는 듯 싱싱하고 맛도 꿀맛입니다.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통영 굴 단연 최고입니다”통영 굴이 강구안을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은 지난 12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27회 한려수도 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장을 찾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2만여 명의 관람객은 굴을 활용한 요리 시식회와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즐겼다.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지홍태 조합장을 비롯 관내‧외 지구별 수협 조합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지난 9일 가을철 낚시성어기 도래 및 동절기를 대비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및 민생현장을 점검했다.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관내 파출소 중 가장 많은 낚시어선을 관리하고 있는 통영파출소를 방문, 연안구조정 관리실태 등 긴급출동태세를 점검하고 홍도, 욕지도 등 원거리로 출조하는 대형 낚시어선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통영시 삼덕항을 방문해 최근 성행하고 있는 야간 갈치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낚시어선 선장을 만나 업황 및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어선위
■생생한 삶의 현장 ‘굴 박신장’을 찾아가다쌀쌀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굴의 계절도 함께 돌아왔다.통영의 굴 작업장 200여 곳에서는 동트기 전부터 해가 넘어갈 때까지 굴 까기 작업으로 쉴 새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지난 7일 오전 찾은 용남면 ‘오승수산’과 광도면 ‘파랑새수산’. 베테랑 작업자들은 빠른 손놀림으로 단단한 굴 껍데기를 갈라 알맹이만 쏙 발라낸다.12시간 이상 서서 일하는 고단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든든한 생계수단이다.국내 굴 생산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통영에서 굴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굳건한 효자산업이다.
근해장어통발업계가 조업 중단 및 자체 휴어를 선언했다.근해통발수협이 지난 7일 제9차 이사회에서 어업인들의 조업을 잠정적으로 중단, 내달 31일까지 기간 중 전체 어선들이 각기 15일씩 1차적 휴어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근해장어통발어업은 1910년 전후로 남해안 통영 일원에서 장어를 잡던 것을 시초로, 통영을 전진기지로 하고 있다. 남해와 서해를 주 조업구역으로 삼아 국내 바다장어 60% 이상을 생산해온 바다장어 전문 어업으로 80년대 일본 수출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세를 거듭해 왔다.2000년대 동북아 주변수역에서 EEZ 획정을 위
통영시는 오는 9~11일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통영시 내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총 31개 부스를 구성해 청정바다 통영에서 길러낸 생굴과 생참치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반건조 생선, 고체형 육수, 장어덮밥, 등 편리하고 이색적인 수산가공식품까지 총 110여개의 수산식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통영수산식품대전은 통영시 소재 수산 기관·업체가 대도시 부산으로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행사’로서 ▲통영 수산물 할인 특판 및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 이하 연맹)이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교육 전문인력’으로 선정됐다.연맹은 지난달 17일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이하 안전교육법) 제20조에 따른 행정안전부 ‘2023년 국민안전교육 플랫폼 안전교육 전문인력 지정 공고’에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각 교육분야별 교육 경력이 5년 이상인 직원들을 지원했다. 이에 24개의 안전분야 중 생활안전(수상안전, 여가활동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 두 개 분야에서 최종 6명이 안전교육 전문인력으로 선정됐다.국민안전교육 플랫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새로운 종류의 수상레저기구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수상레저기구의 종류에 관한 고시’가 지난달 30일자로 제정・시행됐다.제정 고시는 ‘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상레저기구 23종(동력 7종, 무동력 16종)과 유사한 수상레저기구를 해양경찰청장이 정해 고시하도록 하는 위임규정에 따른 것이다.동력 서프보드, 리버버그 등 최근 대중화되거나, 이용 가능성이 있는 신종‧변종 수상레저기구 총 10종(동력 7종, 무동력 3종)을 규정하고 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이전에는 법률적 해석이 있어야만 확인 할 수 있었던 신종‧변종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경남 패류부산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위한 심층 토론회를 정점식 국회의원,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 굴수하식수협, (사)한국수산과학회와 공동 개최한다.이번 심층 토론회는 경남지역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는 굴 패각 등 패류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자원 산업화를 위한 대안(정책적 육성방안, 기술개발 방향 등) 제시, 산·학·연·관 관계자의 공감대 형성, 통영과 거제 지역 수산부산물의 산업적 활용방안, 굴패각 자원의 고도 활용방안, 연구개발 사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정명, 운영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는 지난달 26일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는 지난 6월 30일 경상남도 최초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어업인어촌주민해역이용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 보전 및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환경을 지속가능하게 보전관리활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기능태도가치관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우수한 해양생태계와 청정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