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지난달 18일 화재로 인해 이동수업이 불가피한 제석초 지원을 위해 1회 추경예산에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편성, 오는 4일에는 모듈러 교실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제석초의 빠른 교육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추진한다.통영시는 제석초 화재 이후 통학버스 25대로 분산해 협력학교에 이동수업을 하는 제석초 학생들을 위해 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통학버스 주정차 공간 확보, 안전한 등하교 지도에 박차를 가해 왔다.그 과정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직접 현장을 수시 방문, 교육기관
통영시가 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4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 우수 직원 표창과 시정 성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공유 및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직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통영시는 그동안 정부와 경상남도 등의 각종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비한 결과 지난달 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총 697개 기관 중 4년 연속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기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강석주 후보가 들고 나온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지, 정점식 후보의 3선 도전과 집권여당의 관록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다만 통영·고성은 단 한 차례도 진보진영의 깃발이 꽂히지 못한 보수텃밭으로 평가, 제22대 총선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 여러 가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3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간절히 호소할 예정이다.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0년 이후 통영시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전문가 의견, 주민협의체 리빙랩 운영, 다양한 계층의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 요구사항과 기존 도시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도출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부처 공모사업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교통 관련 스마트 솔루션을 통영시 전역에 구축해 나가고 있다.‘스마트도시 통영시’는 도시 재개발 등 외형적 투자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에서 벗어나, 사
34년 역사의 한산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19년 연속 선정에 이어 14년 연속 2024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경남도는 지난 26일 경남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 14개사와 일반공모사업 대상사 20개사를 일괄 발표했다. 이에 한산신문은 경남지역신문발전지원 우선지원대상사로 취재지원과 프리랜스 운영, 콘텐츠 지면 개선, 시민기자 활용 등 다채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전망이다.앞서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제22대 통영·고성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2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제를 통한 국민 안전 증진과 화물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구체적으로 화물노동자에게 적정임금을 보장해 국민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재입법 및 전면 실시를 핵심 의제로 삼고 이에 따른 법제도 개선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또한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장과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 업무개시명령 폐지를
통영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비전을 선포, 고품질 체류형 도시, 미식여행의 도시, 일상의 축제장이 되는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완성으로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지만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이후 관광객 증가 추이 및 경제효과에 대한 수치 비교·분석이 제시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통영시 관광혁신국은 2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관광혁신국의 정책을 브리핑했다.실제 통영시는 전략적인 실행을 위해 지난 1월 8
한산신문 창간 34주년 특별기획-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재인증통영시가 지난 2018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역점적으로 추진, 2021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지난 1월 재인증을 거쳐 ‘살맛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5년간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한 고령
통영시체육회가 2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안)의 건을 심의·의결했다.제63회 도민체육대회는 내달 19~22일 4일간 밀양시에서 개최, 통영시는 정식·시범경기 36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633명(임원 157명·선수 47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단 출정식은 내달 15일 오후 5시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19일 통영시는 18개 시·군 중 7번째로 입장한다.이날 이사회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임된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
“저는 오늘 강한 다짐과 무거운 책임감을 품고, 3선에 도전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제22대 통영·고성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3선 도전을 공식 표명했다. 정 후보는 2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7일 국민의힘의 공천 발표가 있었지만 평생의 반려자를 떠나보냈던 개인사로 이제야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게 된 점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참으로 비통하고 슬펐지만 국회의원에 대한 도전을 멈출 수 없었다.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셨던 통영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영원히 지역을 지킬 강석주가 확 바꾸겠습니다!”제22대 통영·고성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2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승리 출사표 및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견제와 지역 발전 방안을 내놨다. 우선 강석주 후보는 지난달 7일 총선 출마 선언 후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통영·고성 곳곳을 누비며 많은 주민을 만나 많은 것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후보는 “너무나 많은 주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현실을 걱정하며 현 정권의 무능과 이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이번에는 반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우천 예보에 따라 일주일 뒤 오는 30~31일로 연기됐다.지난 18일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임병철)는 긴급회의를 통해 당초 계획이었던 23~24일 동안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야외 행사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개최시기를 일주일 뒤인 30~3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주요행사인 ▲축구선수 김민재 선수 사인볼 및 친필사인 유니폼 증정이벤트 ▲제2회 미스&미스터트롯 ▲청소년댄스배틀 ▲봉평동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등의 일시 및 장소는 모두 당초 계획과 동일하다.또한 봉숫골 일원에
통영시가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시설물 사후관리에 체계성을 더한다.조례 제정을 통해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위생적으로 처리, 자원화하기 위해 설치된 소성 시설 및 부대시설의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통영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굴 껍데기를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통영시 도산면 법송일반산업단지에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안 제1조) ▲자원화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안 제6조부터 제12조) ▲자원화시설 시범운영
통영시가 도심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천영기 통영시장과 정량·북신·무전동이 지역구인 김태균 시의원은 지난 13일 통영시 산복우회도로 내 충무고등학교~북신동행정복지센터간 인도개설 공사 및 무전매립지내 인도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충무고등학교~북신동행정복지센터간 인도개설공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길이 180m, 너비 1.6m~2.4m의 보도를 개설하고, 노후화된 육교를 철거하여 인근주민의 보행에 용이한
통영시가 지난 15일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2025년도 국․도비 주요(신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관내 2차례의 선박사고로 인해 당초계획 됐던 보고회 규모를 축소해 담당과장들만 배석했다.내년도 목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3천738억원으로 정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통영시의 주요 국‧도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 단계별·사업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는 등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한산신문 창간 34주년 특별기획-혁신 과제 안은 통영 관광 청사진통영시가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되찾기 위한 총력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통영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관광혁신국 신설로 야간관광, 관광개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꾀하고 있다.지난 1월 8일 출범한 관광혁신국 관광혁신과는 이태종 과장을 필두로 ▲야간관광특화도시팀 ▲관광개발팀 ▲관광마케팅팀 ▲스마트관광도시TF팀 총 4개 팀으로 구성, 이들은 야간관광산업과 남부권역관광개발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루고 도시경쟁력을 확보, 통영 미래 먹거리를 육성한
통영시가 13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통영 청년 정책과 인력양성(취업)지원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포함해 전반적인 통영시의 청년 정책과 고용노동부의 추진 사업들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기반 확립 및 청년 친화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 내용은 ▲청년 정책(인력양성) 사업 발굴 및 수행 협력 ▲청년 일자리 취업 지원 및 청년 친화 환경 조성 지원 ▲시설 및 공간의 공동 활용 ▲정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석주 총선승리 선거본부가 박상준 통영시의원의 페이스북 댓글 관련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앞서 박상준 통영시의원은 지난 5일 밤늦게 강석주 예비후보자의 페이스북에 ‘대단하십니다. 강 후보 지지하시는 분이 많네요.~~^^ㅋ 모니터링 잘하고 있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이에 대해 강석주 총선승리 선거본부는 “박상준 시의원은 정점식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을 지냈고, 소위 정점식 국회의원의 복심(?)으로 통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다른 당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와 그 지지자들을 상대로 올린 댓글치고는 너무 치졸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
관광도시 통영시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80억원의 예산을 투입,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포부다.다만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만족도·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막대한 예산 투입 대비 급격하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른 스마트 관광의 짧은 수명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통영시는 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세부사업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
지난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시작으로 공사비 상승 및 고금리 기조, 분양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연 초부터 중소형 건설업체의 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디엘본아파트 시공사인 선원건설이 최근 자금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달 21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이에 서울회생법원 제17부는 선원건설이 신청한 법정관리 관련 지난달 26일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했다.포괄적 금지명령은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회생채권 또는 회생담보권에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