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예술문화 도시 통영의 성공비법은 과연 무엇일까.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디자인 1번지 동피랑과 관광의 메카 통영케이블카의 성공 사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통영의 역사와 문화 예술, 수산의 그 모든 것을 언론인의 입장에서 보는 연수가 통영에서 개최, 큰 관심을 끌었다.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는 지난 17∼19일 2박3일간 통영일원에서 ‘전국 언론인 도시재생 및 해양생태 현장 연수’를 개최했다.이 연수에는 통영의 현재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한산신문을 비롯 서울매일신문, 경상투데이, 국제신문, 목포투데이 등 전국 1
임기 중 가장 만족할만한 성과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제4대, 7대 통영시장을 거쳐 현재 제8대 시장으로 통영을 이끌어 온지도 벌써 10여 년이다.2010년 7월 1일 제7대 통영시장으로 취임할 당시 시재정도 열악하고 국제적 여파로 인해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않았다.특히 GRDP(지역내총생산) 절반을 차지해온 조선업도 붕괴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했고 다행히도 2010년~2014년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조금씩 극복해 가면서 구상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2016년~2017년에 가시화됐다.
-어려운 지역경제 시민과 화합, 경제 회복 최일선에 나서야-도시문화·관광개발 위해 행정·전문가·시민 공동위원회 필수 "6·13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한산신문 임직원들도 고생이 많았다. 하지만 선거 전 시의원 후보들의 공약들을 제대로 분석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특히 후보 개개인을 평가해서 투표하기보다 소속 정당을 보고 표를 찍은 경우도 많았을 것 같다. 앞으로 또 치러질 선거들은 후보들의 정책 공약들을 제대로 분석해 시민들에게 알림 역할을 한산신문이 해줬으면 한다" 2018 한산신문독자자문위원
기획취재 “살아있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해녀를 말하다” 제주도의 또 다른 얼굴, ‘제주해녀’ 콘텐츠로 보는 해녀의 고달픈 삶 50초의 승부, 일본 ‘아마(海女)’ 해녀 보전과 전승, 어디까지 왔나 통영 해녀, 그 길을 찾다 바다의 땅 통영, 그리고 해녀통영에서는 1920년대부터 제주 출향인들이 욕지도, 한산도, 사량도 등에 고루 분포 돼 물질을 해왔다. 특히 통영은 해녀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 1999년 미수·봉평·도남동 지역을 중심으로 250여 명의 제주해녀들이 (사)통영나잠제주
통영을 이끄는 산업인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난 5월 29일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경남 통영·고성, 거제, 창원 진해구, 울산 동구, 전남 영암·목포·해남 등 5곳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했다.기획재정부는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통영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지난 25일 오후 2시30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기재부 관리관 등 고용·산업위기지역 간담회’가 열렸다.같은 날 오후 1시 기획재정부 담당자들과 간담회참석자들은 ㈜한국야나세통영조선소
통영시는 지난 20일 2018년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열고 산사태취약지역 14곳을 신규지정, 기존 지정지 중 7곳을 해제했다.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는 이동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재옥 안전총괄과장, 배종호 공원녹지과장, 사방협회 정한록 경남지부장, 경상대학교 마호섭 교수, 경상대학교 좌용주 교수, 엘림엔지니어링 오점곤 기술사가 위원으로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위원회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재해위험지구 신규 지정과 2017년 지정돼있던 취약지역 중 사방사업 완료된 지역의 해제를 심의하고자 마련됐다.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기획취재 “살아있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해녀를 말하다” 제주도의 또 다른 얼굴, ‘제주해녀’ 콘텐츠로 보는 해녀의 고달픈 삶 50초의 승부, 일본 ‘아마(海女)’ 해녀 보전과 전승, 어디까지 왔나 통영 해녀, 그 길을 찾다 뭍으로 온 해녀들, 오늘도 테왁을 메다올해 1월 설립, 거제·통영이 중심이 돼 문화전승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대표 김상수)는 해녀들의 권익과 복지개선, 해녀문화의 역사와 기록을 남기기 위해 창단됐다.특히 통영, 거제 뿐 아니라 강원도와 남해 전역에 살고
기획취재 “살아있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해녀를 말하다” 제주도의 또 다른 얼굴, ‘제주해녀’ 콘텐츠로 보는 해녀의 고달픈 삶 50초의 승부, 일본 ‘아마(海女)’ 해녀 보전과 전승, 어디까지 왔나 통영 해녀, 그 길을 찾다 자식자랑, 남편험담 웃음소리 가득 ‘아마고야(불턱)’어판장으로 어획물을 옮긴 후, 도구와 물옷을 빨아서 소금기를 씻어내는 아마(海女)들.아마들에게는 일이 끝난 후에 갖는 아마고야(불턱)에서의 단란한 한 때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없다. 자식들 자랑이나 남편 험담 등에 웃음소리가 끊
산양읍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 학림도는 순박한 시골의 정취와 최신의 정보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섬이다. 달아항에서 배를 타고 5분~10분이면 만날 수 있다.학림도는 ‘소나무에 학이 앉아 쉬는 새섬’으로 섬의 형세가 하늘을 나는 새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는 것에서 유래,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섬으로 낚시와 백패킹 명소로 알려지고 있어 해마다 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섬에 별다른 볼거리도 없어 관광객도 찾지 않는 그저 그런 작은 섬이였으나 전국 섬마을 최초로 2007년 3월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로 지정되면서
# 피해자 A씨는 가해자인 전 남자친구와 그 일행 4명으로부터 각목과 펜치를 이용한 폭행을 당해 치과 치료 및 심리상담치료가 절실했다.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3일 만엔 1차 지원을 실시, 총 치료비 1300만원과 20회에 걸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했다.# 피해자 B씨는 본인의 주거지에서 흉기를 들고 있는 가해자와 다툼을 벌이다 사망했다. B씨의 유가족은 당장의 생계유지 어려움과 심각한 심리후유증에 시달렸고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새로운 주거지, 심리상담치료, 재판모니터링, 생계비 600만원, 구조금 65
자기소개를 한다면안녕하세요. 현재 진주동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배구부 센터 김동찬이다.평범한 가정의 2남 중 둘째로 다니던 초등학교에 배구부가 있어 키가 크다는 이유로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배구를 시작하게 됐다.전문적으로 배구를 시작하고 싶어 진주에 있는 배구 전문학교인 동명 중·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됐고, 프로 배구선수로서의 꿈을 서서히 꾸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현재 키 193cm, 센터를 맡고 있는 순하지만 강단 있고 여드름이 고민이지만 잘생겼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있는 배구선수 김동찬이다. 배구를 하면서 힘
기획취재 “살아있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해녀를 말하다” 제주도의 또 다른 얼굴, ‘제주해녀’ 콘텐츠로 보는 해녀의 고달픈 삶 50초의 승부, 일본 ‘아마(海女)’ 해녀 보전과 전승, 어디까지 왔나 통영 해녀, 그 길을 찾다“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노를 저어서…어기영차 어기영차 어기영차 노를 저어서,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수평선 너머 저 멀리 바다건너 님 계신 곳으로”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 드넓게 펼쳐진 푸릇푸릇 잔디가 가장 먼저 반기는 제주해녀박물관.박물관을
“4~5년 전 서울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대회에서 휠체어를 탄 남녀 두 분이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내리는 장면을 잊을 수가 없죠. 마냥 동경만 해왔는데 이제 저도 머신에서 커피를 내리고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커피 음료를 만드는 바리스타가 됐어요.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살고 사는 요즘입니다”세 살 무렵 소아마비로 불편한 다리를 갖게 된 통영 토박이 손성희(53)씨.그녀는 현재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을N카페에서 대표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마을N카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바리스타 2급 자격교육을
통영시하수도는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3~2016년 경남 8개시 중 7위로 사천시와 함께 최하위 ‘라’등급을 받았다.특히 지방공기업 자료공개 경영공시에 따르면 통영시하수도의 2017년 부채비율 137.3%, 당기손실액 115억 원으로 대대적인 재정건전성 관리와 경영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통영시 부채비율, 당기 손실액 △ 통영시하수도 부채금액 통영시하수도의 부채
기획취재 “살아있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해녀를 말하다” 제주도의 또 다른 얼굴, ‘제주해녀’ 콘텐츠로 보는 해녀의 고달픈 삶 50초의 승부, 일본 ‘아마(海女)’ 해녀 보전과 전승, 어디까지 왔나 통영 해녀, 그 길을 찾다“시집을 가고 아이를 낳아도 나는 해녀…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라는 이름보다 가정을 위해 해녀가 되어야 했던 여자, 그래서 더더욱 아내이고, 엄마인 여자”‘호오이 호오이’ 2분가량 잠수한 해녀가 숨 가쁘게 뱉어내는 숨비소리다.테왁을 등에지고 산소공급 장치하나 없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한국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평화가 승리보다 더 소중하다’는 주제로 시범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교황청 초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흰색과 검은색 도복을 입은 세계태권도연맹(WT)의 시범단 10여 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별무대에 올라 절도 있고 현란한 몸짓으로 약 5분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이처럼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이자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는 이제 국내를 넘어서 세계 곳곳을 무대로 그 우수성을 널
마음을 훔치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관광도시 통영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 통영시민을 비롯 통영을 찾는 여행객들을 손짓한다.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는 야외영업장을 이용한 ‘바다포장마차’와 ‘전문 셰프가 준비하는 바비큐 뷔페’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공휴일을 비롯 매주 토요일 야외영업장에는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고 싱싱한 활어회부터 해물 파전, 물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바비큐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특히 콘텐츠가 부족했던 통영 밤 관광을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앞장, 통영시민들은
# 외국인 노동자 A씨는 3달간 임금을 받지 못해 사업주 B씨를 노동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형사조정위원회로 회부된 사건은 조정위원들이 당사자들과 1·2차에 걸친 조정에서 서로의 입장에 대한 소통에 집중, 사건은 양측이 조금씩 양보하는 합의안을 만드는 것으로 해결됐다.# 30대 동갑내기 친구인 C씨와 D씨는 회사를 마치고 가볍게 가진 술자리에서 의견이 충돌돼 가벼운 시비와 폭행이 발생했다. 형사조정위원들은 3자의 입장에서 당사자들 간의 많은 대화에 집중, 1차 조정 이후 C씨와 D씨는 서로에게 미안함을 표했고 화해로 사건은 마무리됐다
피로회복과 간 기능 개선에는 ‘참가리비’가 딱! 참가리비의 패각은 원형에 가까우며, 전이(anterior ear)와 후이(posterior ear)는 크게 발달하였다.우각은 백색으로 약간 부풀이 있으며, 표면에는 20줄 내외의 낮은 방사륵이 있고, 작은 비듬모양의 조각이 있다. 좌각은 자갈색으로 표면은 거칠고 방사륵도 낮다.부푼 정도가 낮아 평면에 가까우며, 패각의 주연은 매끈하지 않다. 패각은 굴의 채묘에 쓰이며, 폐각근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가리비과(科)에 속하는 가리비류는 전 세계적으로 40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