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제66회 세계축제협회 연차총회에서 ‘2023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통영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도시 및 글로벌 축제도시로 거듭난다는 거창한 포부도 동시에 밝혔다.한산신문은 12만 통영시민을 대신해 ‘세계축제도시’로 힘차게 나아갈 통영시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묻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영시의 ‘문화산업’ 경쟁력 인정사계절 다양한 ‘축제 도시’ 高평가통영시는 지난 몇 년 간 문화산업 부문에서 입지를 다지며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민선 8기 천영기 시장 취임
통영시 선수단들의 저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지난 27~29일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수상하면서 스포츠 도시 통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특히 씨름에서 강사랑 선수가 여자부(60kg 이하) 1위, 인라인스케이팅 박미선 실버부(600m) 1위, 구현정 중년부(1천m) 1위, 이승화 장년부(1천m) 1위를 각각 차지했다.또한 합기도에서 중등부 남자 멀리낙법 종목에서 오주호 선수가 1위, 산악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결과 통영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종목
통영시가 영남권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고 있다.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는 지난 7월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총 12개 지자체가 신청했다.평가는 ▲환경교육도시 비전 기반 ▲환경교육 계획 적절성 ▲계획 이행 충실성 등 3개 평가항목과 16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했다. 또한 교육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
통영시가 2024년도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으로 시정방향을 설정, 5대 역점시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 올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을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영시는 ‘시작을 넘어 이제는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2024년 시정방향을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으로 정하고 5대 분야의 역점시책으로 ▲미래지향 스마트한 도시인프라 구축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구현 ▲지속가능한 안심 농수산물 생산 및 판로 개척 ▲관심과
천영기 통영시장이 매년 논란을 낳는 통영한산대첩축제 개최시기를 두고 ‘여름축제’로 치러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혹 가을축제로 치러낼 시 인근 지자체의 가을축제에 견줄만한 콘텐츠 확보와 축제 경쟁력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사실상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가을 개최 경쟁력이 높지 않다는 의미다.하지만 축제발전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10월 개최시기 변경’이 48.4%로 1위를 차지하면서 시민들의 축제 개최시기 변경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이에 대해 용역사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은 ▲8월
10개국 400여 명의 요트인이 통영 바다를 수놓을 전망이다.2007년 첫 항해를 시작하여 중국의 차이나컵, 태국의 킹스컵과 함께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손꼽히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내달 1~5일 5일간 대한민국 요트세일링의 최적지인 통영 한산해역과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천400만원으로 싱가폴,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는 경상남도와 통영시 주최, 경남요트협회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2023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내달 4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특히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산지를 주 코스로 활용하는 타 대회와 달리 바다를 풍경으로 대회를 진행, 2023년도 참가 접수 시 37분 만에 마감되는 등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통영 그란폰도 대회 참가 선수는 약 2천900여 명이며 참가자들은 도남동 트라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우승 메달은 엘리트 여자부 미국 Gwen orgensen, 남자부 독일 Hellwig에게로 돌아갔다.Gwen orgensen선수는 1986년생으로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여자 금메달리스트다. 올해 37세 나이에도 굳건한 체력과 실력을 자랑하며 3위로 시작한 달리기 경기에서 1위까지 단숨에 오르며 저력을 보였다. Gwen orgensen 기록은 58분 16초를 기록했다. 뒤이어 2위는 일본의 Yuko Takahashi(58분 20초), 3위 체코 Tereza Zimovj
짙어진 가을날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이 용남생활체육공원을 가득 채웠다.20일 오전 제7회 통영시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가를 위해 경남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통영을 찾았다.오전 10시 용남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조현준 통영시부시장을 비롯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전병일·배윤주 시의원, 차용선 NH농협 통영시지부장, 김채용 경남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대회장인 천영기 시장과 김미옥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리는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 참가로 부득이 불참했다.개회식
“응원과 지원에 힘입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통영시를 빛내겠습니다!”통영시가 지역의 배구 꿈나무들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천영기 시장을 비롯 통영시 체육지원과, 통영시배구협회 관계자들이 유영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꿈나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통영시는 19일 오후 유영초등학교 체육관에 집결한 유영초 배구부와 통영초 배구부 선수들에게 소년체전 성적 우수에 따른 치하 및 600만원 상당의 훈련복을 지원했다. 또한 오는 27~31일 치러지는 추계배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의회가 지난 17~19일 2박 3일 일정으로 국내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의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비교견학 및 체험을 통한 심도 있는 정책 의정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인천 및 강화도 일원에서 진행된 연수는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전문 강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 비교견학을 위한 강화도 화개정원 등 지역특성화사업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또한 2박 3일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경기도 이천시로 이동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통영 선수단들이 금·은·동메달을 석권, 금의환향했다.특히 경남을 대표로 출전한 통영 요트 선수들은 종합 2위에 오르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경남 내 실업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지난 14~18일 전남 여수 소효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원고등학교 김무진, 김선유 선수가 국제420급(2인승)에서 우승을 차지, 동원고등학교 오윤기 선수가 고등부 국제레이저급(1인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일반부에서는 경남요트협회 이민제 선수가 국제레이저급(1인승)에서 동메달을
수협법 개정으로 가리비수협도 신용사업이 가능해졌다.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지난해 8월 해양수산부장관의 승인을 받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한 업종별 수협인 경남가리비수협(조합장 박영호)의 안정적인 발전과 가리비양식어업인을 위해 현재 신용사업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도 신용사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수협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대표발의, 신용사업을 하지 못하는 수협에 대해 신용사업이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지난해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오는 26일 부터 11월 2일 8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농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윤덕주배 제35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윤덕주배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구계의 어머니 故윤덕주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통영시는 2020년부터 4년 째 개최 중이다.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통영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진행, 68개 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에는 대회 관계자 및
경남을 대표로 출전한 통영 요트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종합 2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경남 내 실업팀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결실로 선수들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지난 14~18일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원고등학교 김무진, 김선유 선수가 국제420급(2인승)에서 우승을 차지, 동원고등학교 오윤기 선수가 고등부 국제레이저급(1인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견인했다.일반부에서는 경남요트협회 이민제가 국제레이저급(1인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폰투스 국제요트클럽(Pontus International Sailing Club, 단장 이문호 부단장 한태준, 박성원)’이 영어도서(원서) 800여 권을 통영RCE세자트라숲(이사장 천영기) 세자트라 도서관에 기증했다.도서 기증은 폰투스 국제요트클럽뿐만 아니라 미국보이스카우트 벤쳐링 크루 트룹82(대장 박상용, 정연석)와 함께 진행했다. 기증된 도서는 통영RCE세자트라숲 내 위치한 세자트라 도서관에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책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증해 더욱 의미가 깊
폐 굴 껍데기 활용 중금속 흡착기능 수질정화제 개발 스타트업 블루랩스(대표 정상호)가 지난 12일 넥스트드림엔젤클럽,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3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정상호 대표는 통영 출신 청년으로서 지역 사회 및 해양 환경에서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굴 껍데기를 원료로 중금속 흡착기능 수질정화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운영 중이다.블루랩스는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대책 없는 굴 껍데기 처리 문제 해결과 동시에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제14기 K-water 협력 스타트업, 삼성전자 C랩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연구회(회장 배윤주, 간사 김혜경, 소속의원 정광호·최미선)가 통영시민들을 상대로 기후위기·탄소중립 인식조사를 실시한다.연구회는 16일 통영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환경 분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설문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통영시 환경과, 재단법인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RCE),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홀가분연구소가 함께 자리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식파악을 위해 설문조사의 주제 및
6개월 남은 202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미리보기6개월여 남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0여 년간 단 한 번도 진보 성향 정당이 깃발을 꽂지 못한 ‘보수텃밭’인 통영·고성의 총선 결과에 벌써부터 지역민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현 정점식(58) 국회의원이 3선 도전 의지를 표명, 정점식 의원의 수성이냐, 민주당의 탈환이냐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다.물론 보수텃밭인 통영·고성 지역 특성상 정점식 의원의 3선 도전을 낙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결코 안심할 순 없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국민의
지역민에게 쉼을 제공했던 원문공원 일원이 복합문화 체험장으로 탈바꿈한다.100% 시유지인 원문공원 일원에 통영시가 추진하는 ‘통영 뛰는 숲’ 및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경남도교육청 추진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인구 유입 극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지난 12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을 위해 10월중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의회사무국은 2024년도 연간 회기운영계획(안), 2023년도 하반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