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게이트볼 동호인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있는 ‘동백팀’이 전국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들은 지난달 16~18일 3일간 경기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에 참가,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를 흔들었다.(사)대한게이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백팀 김옥순 조우연 고안희 김선희 성정이 선수가 참가, 예선전에서는 25점 퍼펙트를 기록하며 금뱃지를 가슴에 달았다.결승 리그에서는 동위 동점으로 승부치기를 진행, 팀워크를 발휘한 선수들은
제58회 경남도민체전에서 통영시가 시부 8위를 차지, 부진을 면치 못했다.지난 19~22일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 통영시는 6개 종목에 562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했다.이번 대회결과 시부 1위 창원(197.5점) 2위 김해(143.5점) 3위 거제(123점) 4위 진주(119점) 5위 양산(109.5점) 6위 사천(99점) 7위 밀양(75점) 8위 통영(74.5점)이 각각 차지했다.통영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부 7위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올해는 시부 8위로 하락하면서 종목단체별로 종합적인 분석과
통영시 우슈 대표선수들이 제58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 금의환향했다.그간 통영시 우슈팀은 2018년 6위, 2017년 5위, 2016년 6위, 2015년 6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통영시우슈협회 김중현 전무이사를 필두로 여섯 명의 고등학생 선수들이 단합, 통영시우슈협회 창립 이래 최초로 종합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통영시 우슈 대표선수들은 일반부 우슈 선수들을 상대로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55kg급에서 장권오(경남체고 1) 선수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 태권도 김예림(5학년) 육상 김유미(6학년), 에어로빅 노예본(6학년) 학생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내달 25~28일 4일간 전북 익산시 등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해 선발된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지난 12~13일 양일간 진주종합운동장 외 30개소에서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가 개최, 진남초 학생들은 육상 테니스 정구 탁구 태권도 볼링 수영 에어로빅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했
“전국씨름대회 단체전 우승까지 32년이 걸렸습니다. 너무 감격스럽고, 묵묵히 훈련에 잘 따라와준 우리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립니다”충무중학교 씨름부(감독 조정헌)가 32년 만에 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들은 지난 11~17일 7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 서울 연신중학교를 물리치고 금의환향했다.조정헌 감독 지도아래 정재민(2학년·경장급), 신승원(3학년·소장급), 원종한(3학년·청장급), 최성준(2학년·용장급), 최이건(3학년·용사급), 설준석(3학년·역사급), 구건우(2학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데 막상 하니까 뜻대로 되지 않네요! 승부욕도 생기고 흥미로운 운동입니다”구멍 앞에 있는 나무조각들을 건드리지 않고 공을 쳐 넣는 당구와 비슷한 듯 또 다른 종목의 ‘슐런’2m 길이의 나무로 된 보드슐박과 납작한 나무토박, 일명 디스크(퍽) 30개가 게임 준비물로 총 30개의 디스크를 끝에 있는 네 개의 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각 네 개의 칸막이 마다 점수를 달리하고 있다.슐런은 1977년 네덜란드 슐런연합 창립 이후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운영되다 우리나라에는 2013년 대한슐런협회가 설립,
충무초등학교(교장 구인회)와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충무초 씨름 태권도 역도 여자축구 4종목에 참가한 24명의 선수들이 금·은·동 메달을 획득, 금의환향했다.지난 11~13일 진주와 고성에서 열린 ‘2019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충무초 중점스포츠클럽인 씨름종목에서 +70kg 장사급 조현민(6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 -45kg 김도민(6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김도민 선수는 통영서 개최된 ‘제4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소장급 2위를 차지, 오는 5월 제48회 전국소년
“통영 배구팀, 적수가 없구나”통영시배구협회 남자 시니어부가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견인하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통영시배구협회(회장 박용수) 통영시니어·실버(회장 한수식)팀이 지난 13~14일 양일간 진해구민회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7회 창원 진해군항제기 전국 남·여 배구대회에 참가했다.전국에서 97개 팀이 출전한 대규모 대회로 통영 시니어 남자팀은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 통영생활체육 배구인의 위상을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전국에 널리 알렸다.또한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시니어 클럽의 김경씨가 완벽한 수비수로 활약,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삼봉) 태권도부가 지난 3~7일 충북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중 1학년부 개인전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했다.1학년 황수현 선수가 라이트웰터급에서 우승, 1학년 배인서 선수가 헤비급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영광을 안았다.또한 지난해 1학년부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2학년 김수미 학생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예선대회에서 3학년 학생을 모두 이기고, 페더급 경남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황수현·배인서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제58회 경남도민체전 사격사전경기에서 통영시가 일반부 소총 단체 3위를 기록, 지난해 영광을 이어간다.4월 19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제58회 경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지난 12~14일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통영시가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다수 입상했다.특히 ▲일반부 소총 단체전 3위(정해경 정연희 정은혜 김진환), ▲일반부 권총 단체 4위(김상호 정창수 전병옥 하호진), ▲남고부 소총 단체 3위(김다빈 이상민 김도형 유인규), ▲남고부 권총 단체 3위(양준원 황지민 최민성 김효민), ▲여고부
“배드민턴 운동하는데 나이는 아무 상관 없심다. 같은 운동하는 동호인들끼리 얼굴 마주하고 운동 재밌게 하고 일상의 스트레스 날리는 게 중요하지! 80이 넘은 동호인들도 젊은이들 못지 않게 합니다. 함 보이소!”비가 추적추적 내린 봄날의 아침을 맞이한 충무체육관.하얀 셔틀콕이 네트 위를 왔다 갔다, 셔틀콕이 네트에 콕! 박히기도 하는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들로 화기애애했던 지난 14일.통영시 시니어 배드민턴협회(회장 성길남)가 주관, 통영시체육회가 후원한 2019 경남 시니어 배드민턴 어울림한마당 열기가 충무체육관을 가득 채웠다.이번
바다의 땅 통영에서 나고 자란 동원중 2학년 김동화 김무진 이윤우, 1학년 김정훈 노건우 선수는 평일, 주말 가라지 않고 넓디넓은 통영 바다 위를 자유자재로 항해한다.옵티미스트급 즉 딩기요트에 승선,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연습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레이스 연습에 몰두한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략 3시간 정도를 훈련하고 나면 에너지 소비가 굉장히 심하다. 또한 오랜 시간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그을려서인지 선수들 모두 까무잡잡한 피부가 매력적이다.김동화·김무진 선수는 4교시 정규수업을 듣고 도남동 해양스포츠센터로 이동, 요트
유영초등학교 배구부의 수상릴레이가 끝이 없다.유영초등학교 배구부는 지난달 28일~4월 1일 강원도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재능기 전국초등학생 배구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지난 1월 열린 협회장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재능기 초등학생 배구대회에는 전국의 강호들이 모두 참가, 각축을 벌였으며, 유영초 선수로는 6학년 공영은 김수완 나민지 양현지 유하린 이수인, 5학년 김가현 박민서 안예린 장연희 정아향, 4학년 김예은 선수가 참가했다.특히 협회장기 배구대회 우승팀인 삼덕초와 준우승팀인 유영초, 3위팀 치평초의 3
탁구 사랑의 1인자, 통영의 탁구 동호인들이 충무체육관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MG동통영새마을금고가 주최, 통영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MG동통영새마을금고이사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7일 충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남자단체전 32팀, 여자단체전 22팀, 개인전 182명 참가, 실력을 겨뤘다.송종창·윤희정씨가 참가선수들을 대표한 선서를 시작으로 치러진 경기는 남자단체전의 우승기는 죽림클럽(김상철 박경모 송재경 양주홍 임형준)이, 여자단체전은 충무클럽(박미연 이지원)이 각각 차지했다.또한 남자 1부 단식 우승은
“2019년 제31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당당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슈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많은 훈련과 더 많은 노력 기울이겠다”통영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선우(15) 학생이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키 162cm 체중 52kg 조금은 왜소하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잔근육들이 이선우군의 평소 훈련양을 짐작케 한다.이선우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우슈와 첫 만남을 가졌다.당시 이선우군의 어머니는 선우군과 친구 한명을 함께 통영무술학교(관장 김중현)
죽림초등학교(교장 서광훈) 6학년 김래원·유서희 학생이 경남대표 자격으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죽림초 육상부는 지난달 29~30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에 참가,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관내 초·중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육상 실력을 겨루고, 소질과 재능이 있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동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남도 육상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이다.죽림초는 100m와 200m 달리기에 6학년 김래원, 박용수,
“역시 배구 명문 유영초등학교입니다”학교교기로 배구를 운영 중인 유영초등학교의 배구부가 또 다시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유영초등학교(교장 유영갑) 배구부는 지난달 24~25일 진주 성명여자고등학교 체육간에서 열린 ‘2019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강팀 월포초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1차전에서 2대 1, 2차전 2대 0으로 압승한 유영초 배구부는 이날 저력을 과시하며 당당히 경남대표로 선발됐다.1989년 창단돼 3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영초 배구부는 주장 김수완 외 14명으로 구성, 김귀순 코치의 지도아래 방학과
통영 소속 프로선수 김태규(19) 선수가 박경태 선수와 맞붙은 경기에서 2라운드 1분 35초 로우킥에 의한 KO승을 기록, 관객들의 환호가 충무체육관을 가득 채웠다.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TAS 11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격투기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특히 통영 소속으로 링에 오른 김태규 선수가 상대방을 KO승으로 누르며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통영시와 통영시무에타이협회, TAS가 주최한 이번 입식 격투기대회는 충무체육관에서 지난달 30~31일 양일간 개최했다.대회 첫날인 30일에는 초·중·고·대학·일
“300년 통제영 역사에 빛나는 축복받은 바다의 땅 통영에서 ‘한궁을 세계로, 한궁을 통영으로’ 한궁 세계화에 발맞춰 새로이 출범하는 통영시한궁협회에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스포츠 도시 통영에 새롭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종목이 등장, 이목을 끌고 있다.‘한궁을 세계로, 한궁을 통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궁 세계화에 발 맞춰 건전한 생활체육과 시민건강,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한 통영시한궁협회 발대식이 지난 22일 열렸다.이날 대한한궁협회 장동승 상임부회장을 비롯 세계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 통영YMCA 전광일 이사장, 통
“올해로 통영시와 여수시가 화합을 도모한지 22년이 흘렀네요. 작년에는 통영에서, 올해는 여수에서 참으로 반갑습니다”통영시와 여수시가 스포츠로 하나 된 지 어느새 강산이 두 번 바뀌고 또 2년이 흘렀다.지난해는 통영에서, 올해는 여수에서 화합과 우정을 이어 ‘제22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3~24일 양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 체육대회에는 여수시 임원 및 선수 250여 명과 통영시 참가인원 25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또한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검도 궁도 족구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