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슬로건 ‘투나잇 통영’ 이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전국 지자체 유일 수상이다.13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해 정부가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포상제도다. 혁신적인 브랜드경영 체계 도입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일반 기업체 및 지
배윤주 의원은 통영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에서 예산을 다 삭감해서 올라오면 의원이 할 일이 뭐가 있느냐”며 집행부의 예산확보에 대한 소극적 태도에 쓴 소리했다.또한 편성 된 예산의 미집행으로 우선 삭감되는 사업들의 문제점을 언급, 예산을 지키고 확대하고자 하는 집행부의 적극성을 당부했다.통영시의회는 11~14일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기획총무위원회 김희자 의원은 ‘지역청년’에 집중한 예산질의를 이어갔다. 신규사업인 청년정착기반마련 사업비 과다 편성을
천영기 시장이 향후 통영시 ‘인사(人事)’는 능력위주의 인사가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또한 내년 1월 8일자로 단행될 인사와 더불어 신설되는 관광혁신국의 업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특히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 관련해 병원 위치에 대한 이견으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영시는 1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약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서별 공약 진행 및 계획을 공유, 천영기 시장의 당부가 이어졌다.천영기 시장은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 관련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의
통영국제음악재단 2024년 주요업무보고재단 대표 공백 우려 빠른 시일 내 선임본부장 체제 운영 불가피, 리스크 최소화통영국제음악재단 2024년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이용민 대표의 거취 관련 질의가 봇물을 이뤘다. 이용민 대표의 임기는 오는 31일 종료된다.8일 진행된 기획총무위원회 출자출연기관 2024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신철기 위원장은 10월 개최된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사회 당시 이용민 대표의 사직 발언에 대한 상황을 물었다.이에 이용민 대표는 “애초에 이사회 자리에서 사직 의사를 밝히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사회 의제 중 저 스스로
천영기 통영시장이 “관광만이 살길”이라는 각오로 통영의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지로서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주문했다.특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신설되는 관광혁신국의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통영시가 용역비 1억8천만원을 투입,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수행하는 ‘통영시 관광진흥종합계획 및 미륵도 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용역은 남해안 거점체류형 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광역권 및 통영시 개발계획과 연계한 통영시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정광호 의원이 통영시의 제1 우선과제로 ‘인구정책’을 꼽았다. 인구소멸에 대한 통영시만의 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타 시·군의 벤치마킹을 통해서라도 최적의 대안이 제시돼야 한다는 의미다.특히 인구소멸에 당면해 있는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인구소멸의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더불어 “청년이 없으면 통영시의 미래는 없다”는 강한 어조의 발언과 함께 청년들과 더욱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 마련과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상만
제30회 통영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5일 동원로얄C.C에서 성황리에 개최, 관내 180명의 골프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A조 18홀 스트로크 방식, 일반선수권부, 남자B조 신페리오 방식, 여자C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 2천만원 상당 시상 및 부상이 주어졌다.대회결과 남성부A(스트로크) ▲메달리스트 1위 허태석(73타) ▲2위 반장석(74타) ▲3위 이주익(75타) ▲니어리스트 윤한강(0.85m) ▲롱기스트 김동한(280m) / 남성부B(신페리오) ▲우승 이창일(68타) ▲2위 조희진(72타) ▲
통영시가 2024년도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통영 유치에 성공했다.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서 통영시는 지역경제 효과로 1,2학년 대회 40억원, 춘계연맹전은 60억원으로 파악된다. 또한 두 개 대회 전후로 통영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까지 포함하면 12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는 효자대회이다.통영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여름 천영기 시장이 태백시에서 개최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방문, 대회 유치를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과 직접 면
정점식 의원이 64억원의 지역구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및 재난 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정하는 예산이다.앞서 편성된 상반기 특별교부세 47억원을 비롯 올해 1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통영시의 경우 ▲도서지역 긴급지원과 해난사고 신속투입을 위한 ‘친환경 어업지도선 건조’ 20억원 ▲재난재해 전광판 설치로 기상·특보발령 등 시민안전 보장을 위한 ‘광도면 해안지역 LED전광판 설치사업’ 7억원 ▲구조물 파손 위험 복구 및 시민 불편해소 위한 ‘욕지일주도로 하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돋보기“지난 8월 한산대첩축제 피날레 행사에 특정인을 연호, 사전선거 운동으로 고발을 당한 상황에서 2024년 총선과 관련해 공정한 선거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정광호 의원이 4일 진행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첫 질문으로 지난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 당시 천영기 통영시장의 문제성 발언으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황을 따져 물었다.이에 대해 천영기 시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인 뒤 “앞으로 선출직
충무여자중학교(교장 이하영)가 행복학교 교육과정 사례 나눔의 날 ‘더 배움’을 개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29일 치러진 이날 행사는 행복학교 배움 중심 교육과정 사례 공유를 통한 새 학년 맞이 교육과정 재구성 실천과 행복학교 교육과정 사례 공유를 통해 행복학교 일반화 공감대 확산, 지역중심 교육과정 실천으로 행복학교 철학 공유를 목적으로 열렸다.충무여자중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를 운영 중이다.특히 ‘지역 나눔 특색사업’으로 진행된 통영 전통 누비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활동에는 충무여중 학생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운영형태를 상근 또는 비상근으로 하겠다면서 인건비 자체를 출연금에서 뺐다. 인건비를 출연금에서 빼놓고 어떻게 상근을 할 수 있나“27일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의 통영국제음악재단 출연 동의안(문화예술과) 심사에서 ‘대표 인건비’ 예산의 미편성을 두고 배윤주 의원이 강하게 지적했다.배윤주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서 재단 대표 근무형태를 상근 또는 비상근으로 운영형태를 변경했다. 상근 또는 비상근이지 비상근이 아니다. 그럼 대표의 인건비를 출연금에서 확보해야 한다. 특히 현재 대표의 근
“동서화합의 목적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이제 그 범주를 뛰어넘어 뜨거운 형제의 정을 26회째 나누고 있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한 호·영남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6일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지난 1993년 3월 14일 통영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통영시-여수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15개 종목에서 친선을 도모했다.통영시체육회 안휘준 회장을 필두로 임원 및 회원들을 비롯 조현준 통영시부시장이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의미를 더했다.또한 이날 조철규 통영시체육지원과장은 통영시-여수시 체
통영시의회 13인 의원 전원이 발의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 채택됐다.대표 발언자로 나선 박상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상대적으로 산업구조 전반이 낙후된 서부 경남지역을 수도권·중부권과 함께 국토남단의 U자형 철도망으로 형성해 항공우주산업, 조선해양플랜드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국책사업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실제로 2024년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노선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태균·전병일·조필규·김혜경·노성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들은 묻지마 범죄 피해 대책, 원형 거북선 보유, 장애인 배려, 산양읍 지방도 1021호선 4차선 확장공사, 통합 예산 집행 획기적 쇼핑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김태균 의원 “묻지마 범죄 피해 대책 필요”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이유 없이 무차별 공격으로 신체·정신적 피해를 주거나 사망에 이르게까지 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 또는 무차별 범죄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로 모방범죄 및 허위신고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이 통영케이블카 이후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통영시의 새로운 관광, 새로운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미래 투자예산만큼은 과감하게 지원하고 승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투나잇 통영’을 통해 빛으로 가득한 새로운 통영관광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는 지금,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듬어 새롭게 도약하는 통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24일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오는 20일까지 2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는 2024년도 예산안,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4년의 통영은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올 한해가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도전과 실험의 무대였다고 평가, “다가오는 2024년은 이제 그 노력들을 밑거름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이 지난 24일 개회한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강단에 올랐다.통영시 2024년도 당초예산으로 올해대비 160억원, 2.03% 증액된 8천41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173억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은 교육과 복지 분야의 다양한 정책제안에 인용된다. 말 그대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가정의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그렇다면 우리 통영지역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는 노력을 과연 하고 있는지 반문이 든다.오히려 지역 아이들의 성장을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어른들이 가로막거나 기회를 뺏고 있지는 않은지 측은한 마음까지 몰려온다.하지만 어른들의 갖가지 이기심에도, 돌 사이 묵묵히 피어나는 민들레처럼 지역의 청소년들은 지역의 미래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시의 밤이 뜨겁다.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투나잇 통영’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년간 24억2천300만원이 투입되는 만큼,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통영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성 있는 자원을 야간관광 콘텐츠로 개발, 국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체류형 관광 육성을 도모, 세계적인 관광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유일 성장지원형 1호 도시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RCE, 이사장 천영기)은 통영RCE ESD동아리의 1년간의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통영RCE ESD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속가능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청소년 네트워크이다. 2023년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8개교, 256명의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했다.보고서에는 2023년 각 학교 ESD동아리가 수행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가 담겨 있다. 청소년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