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마트만이 가진 특장점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쇼핑문화의 활력소 될터… 정직하고 깨끗한 기업문화형성과 최신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위기 극복2015년 우리와 친숙한 북신동 월드마트(주)가 신설법인 뉴월드마트(주)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 대표이사 역시 40대 초반의 젊은피 수혈을 통해 젊고 앞서가는 김형준(42)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지 만
지난 2004년 지역신문법이 탄생했다. 어려운 지역신문의 실정을 감안해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해 여론의 다원화, 민주주의의 실현 및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안이었다. 그런데 이 법안의 문제점이 있었으니 6년 한시법이라는 것이다. 2010년에 한차례 연장되었고, 이제 두 번째 시한인 2016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
2015∼6년 2년간 통영문인협회를 이끌 새 집행부가 구성됐다. 통영문인협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설복도 시인(75)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김병룡, 양미경, 사무국장 김종수, 사무차장 정소란씨를 각각 선임했다. 감사로는 김혜숙 직전회장과 강기재씨가 선정됐다. 또 각 분과 위원장 및 분과 통합에 관한 논의는 임시 총회를 열어
"통영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성동조선은 통영에 정말 필요한 기업이다. 현대, 삼성, 대우에 이어 성동조선은 경쟁력이 있다. STX는 수주가 없다. 성동은 3년의 수주가 확보가 되어있고 규모로 봐도 세계 10위권에 충분히 들어가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이상석 덕광 회장은 통영 경제의 선두주자인 성동조선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특히 통영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강석중 교수(해양생명과학과)가 지난 1일 한국수산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995년 최초 설립하고 1981년 사단법인화해 60년 역사에 이르는 한국수산과학회는 수산산업 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공무원, 산업체 CEO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수산분야 연구집단이다. 정회원, 학생회원, 단체회원, 명예회원, 종신회원으로 1,300여
사회복지사로 시작해 YWCA 사무총장에서 우수 사회적기업 ‘민들레누비’ 대표까지. 강분애 대표의 민들레누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자부심이 대단하다.강 대표는 지난 2008년 통영YWCA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통영전통누비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그 이후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고 현재는 15명의
이웃간에 칼부림이 나는 등 공동체 생활의 파괴 근원이 되는 층간소음방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지시할 정도이다. 이러한 때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통영시청 건축디자인과 건축복합민원담당 김영태 주사(58)다. 김영
"37년간 한눈팔지 않고 통영 교육에서 보냈습니다. 결코 후회 없는 삶이었습니다. 이제 봉사를 향한 제2의 인생의 서막을 열겠습니다" 자신의 37년 교육인생 전부를 통영을 위해 쏟아온 통영교육지원청 제32대 김환생 통영교육장이 오는 27일 정년퇴임을 한다. 오로지 통영에서만 평교사에서 교감, 교장, 교육청 학무과장을 거쳐 통영교육장까지 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가 지난 14일 경상남도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1시간여에 걸쳐 인터뷰를 가졌다. 교육감으로서 도민들과 교육공동체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예산 문제다. 대한민국 정부기관 가운데 인건비와 기관운영비가 전체 예산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곳은 전국에 있는 시·도교육청이 유일하다. 실제로
올해 남해안 적조상황을 가장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는 사람은 통영시의 적조 피해예방 종합대책 담당자다. 지난해 통영지역은 51일간의 장기 적조발생으로 어장 187건에 피해액 172억7천5백만원으로 역대 최악의 적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통영시 어업진흥과 지정해역관리 TF팀 김영민 계장은 "올해는 적조생물 발생이 평년에 비해서도 약한 편이지만, 지
통영출신의 서필언 전 행안부 제1차관이 지난 11일 한산신문을 찾았다. 서 전 차관은 33년 동안 일해 온 공직에서 물러나 지금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 베트남 정부가 우리나라 정부조직을 벤치마킹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코이카 프로그램에 참여해 베트남 정부관료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
"나는 몇 년 전부터 마라톤을 할 때 마다, 모자에 두 개의 국기를 꽂고 달리게 되었다. 내 모자에 꽂은 국기를 보고 한국을 방문했던 사람들이나,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이 큰소리로 자기들이 알고 있는 한국말을 하며 나를 응원해 주는 것이 기쁘고 고맙다. 떠나왔어도 두고 오지 않은 내 조국 대한민국, 내 꿈을 이루게 해주고 내 몸이 잠들 또 하나의 나
"너무 뜻밖이었습니다. 경남대회 동상 자격으로 전체 650점 가운데 최종 54점에 든 것만 해도 큰 영광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체 대상이라니…. 너무 기쁩니다" 통영시 항남동 타래누비 이유영(42) 대표가 누비보따리라는 슬리퍼 세트로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되자 감격해 했다. 통영 12공
"한송재단에 몸담은 지 엊그제 같은데, 34년 세월이 훌쩍 지나 벌써 정년이 됐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학교법인 한송재단 충렬여자중·고등학교 교육행정의 중심에 있던 신영찬(61) 행정실장이 6월 30일 정년퇴임을 하고, 7월 1일자로 한송재단 상임이사로 영전했다. 신 이사는 "예견된 퇴임이었기에 올 초부터 한송
통영시의회의 터줏대감인 성원만씨(61)가 정년 퇴임한다. 청원경찰로 시의회에 근무한 햇수로는 22년 6개월. 1990년 충무시청 새마을과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다 1991년 4월 청원경찰로 시청정문에서 근무하다 92년 1월 충무시의회 의회사무과로 옮기면서 시의회와 인연을 맺게 됐다. 재임기간 모신 의장만 장효천, 김광현, 김관욱, 윤민희, 정동배, 김용구, 구
통영세무서 제1호 여성사무관 '오임숙' 통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 영예로운 퇴임을 맞게 됐다. 경북 칠곡 출신인 오 서기관은 대구 효성여고를 졸업하고 조부모들의 뜻에 따라 1974년 국가공무원 9급 행정직 공무원으로 국세청에 첫발을 내딛었다.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 관재과와 대구세무서 소득세과를 거쳐 1999년 9월 통영세무서 납세자보
"프리마켓은 통영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골목 주민들과 지역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도 기대된다" 중고 물품을 팔고 사는 소박한 벼룩시장으로 인해 구도심 강구안 골목에 청년들이 모여들며, 골목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지난달 10일 첫 장터를 열고 2주마다 토요일에 개최되는 강구
"2014년 음악제는 음악당 개관과 더불어 고민이 많은 부분이었다. 해외 연주자를 초청하는 수입 프로그램도 생각했지만 통영 고유의 정체성을 전 세계에 표방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통영국제음악당 개관과 올 음악제의 첫 시작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가 그 포문을 장식한다." 지난달 24일 통영국제음악당과 국제음악제를 이끄는 새 대표
지난 17일 치러진 선거에서 이영태 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영시지부장이 재선됐다. 이영태 지부장은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으로 통영시청 공무원이 행복하다면 이로인해 시민들이 행복할 것이고 시민이 행복한 사회가 우리사회 전체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우인섭)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경남도민일보 8층에서 박종훈 前경상남도 교육위원의 '무릎을 굽히면 아이들이 보입니다.'라는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경남 18개 市·郡 대표신문을 대신하여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대표와 밀양신문 황규열 대표, 합천신문 박황규 대표, 거제신문 김동성회장을 대리하여 이상욱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