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통영충렬사 춘계향사에 헌관으로 특별한 손님이 위촉,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연합 함대를 구성,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중국 명나라 수군도독 진린 장군의 후손이 오는 23일 통영충렬사 춘계향사 헌관으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통영충렬사(이사장 박형균)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을 기리
지난 10월 14일 통영 최초의 서양화가 김용주(1910-1959)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화비 건립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통영미협 최규태 지부장, 집행위원장 경남미협 서유승 회장)를 결성하고, 화비 건립에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이날 유족대표로 선생의 따님인 김봉순 여사와 김설 교수가 참석, 뜨거운 눈물로 통영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
"May I help you?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통영 곳곳을 누비며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에게 통영과 통영문화를 소개하는 김홍란(53)씨.그녀는 통영 유일의 영어해설사이다. 물론 일반 관광객을 위한 해설 활동도 매일 한다.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까닭에 남들보다는 외국인을 대하기가 수월, 자연스럽게 영어 해설을 하게 됐다. 외국 관광객들의 반응 역시
▲ 최근 10년간 통영 관광객 현황. ▲ 2010년 통영 인기 관광지 관광객 분포도.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과연 어디일까?아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한려수도 조망 미륵산 케이블카일 것이다. 연신 기록에 기록을 갱신하며 여러 매체에 보도되고, 입소문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중앙시장과 서호시장 상인들이 먹고
통영을 찾는 관광객 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나 정작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 표지판이나 해설사가 턱없이 부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여행의 시·종착점이 되는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섬 여행의 기점 여객선 터미널 등에는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을 위한 안내 시스템이 필수이나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통영관광 외국인들이 크게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 소규모 사립학교 대상 방안 적극 모색 경남도 교육청이 도서?벽지 학교는 10명 이하일 경우 학교폐지를 원칙으로 하는 한편 30명 이하 고등학교도 포함시켜 자구책이 없을 경우 학교폐지를 원칙으로 변경했다.9일 경남교육청은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 통폐합을 추진할 수 있도록 2011년 소규모 학교 통폐합 계획을 변경 수립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2010~
서울에 본사를 둔 KMC그룹 정창무 회장은 지난 5일 2010년도 수능만점자인 임수현 학생(19세, 서울대1년)을 서울본사로 초청하여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정창무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201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배가 너무자랑스럽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정 회장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시민들에게 도서 기증을 통한 '나눔'의 의미와 기부문화 활성화,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독서생활화를 위해 ‘잠자고 있는 책에 ‘날개’를 달아주세요!’라는 도서기증나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선기화씨가 애장도서 600여권을 기증하였으며, 김신아(정량동)님도 원
부산 3.28, 통영 3.29, 창원 3.30, 울산 4.1, 진주 4.2, 밀양 4.2, 거창 4.9일 부산경남 벚꽃 예상 개화 시기는 부산 3월 28일, 통영 3월 29일, 창원 3월 30일, 울산 4월 1일, 진주 4월 2일, 밀양 4월 2일, 거창 4월 9일게 될 것으로 부산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올해의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파격적인 레퍼토리와 실험적 무대는 통영국제음악제의 매력이자 특징 중 하나이다. 3월 31일 연극인지, 콘서트인지, 아니면 퍼포먼스인지 머리를 갸우뚱 거리게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흥미로운 105분을 선사할 신선한 무대가 통영을 찾는다. 하나의 장르로 정의할 수 없는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무대미학으로 유럽 공연계에 신선한 충격 동시에 논란을 불러일으킨 독일의 작
▲ 연대도의 지겟길 안내판.봄이 온다. 발걸음이 가볍다. 운동화 끈을 더 질끈 묶었다. 쑥을 캐러가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보니 봄이 우리에게 온 것은 확실 한 것 같다. 하늘, 바다, 산에서 봄을 맞이하는 풍경을 모두 보고 싶어서 조금만 다른 길에 서도 색다른 풍경을 선보인다는 산양읍 연대도를 택했다. 연대도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 BEST 10에 들며 조선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관인 강석우씨(53·사량도 출신)의 '해풍, 일어나다' 시집 출판기념회가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북신동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시집에는 고성의 산능선을 바라보며 사량도 섬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던 어린시절과 '해피'의 바람을 타고 무시로 철없이 뛰놀던 그때 미륵산 정취를 그리워하고 있다. 강 시인은 문
한국 신극의 요람과 태동지를 손꼽으라면 단연 통영이다. 100년이 넘는 연극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는 데 대해 그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이미 1913년 통영에서는 민족운동을 하던 박봉삼을 주축, 신파극 '육혈포강도'와 '사나이답게 싸워라'등을 상연했으나 일제 탄압으로 좌절됐었다. 그 뒤 1927년 동경유학생
세상탐방팀 브릿지탐방팀 44명 선정...9월 최종 탐방단 선발 통영시 청소년들을 위한 꿈 탐방 프로그램 '2011 브릿지 투 더 월드(Bridge to the World)'가 지난달 18일 발대식에 이어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예비교육을 갖고 새로이 출발했다. 이번 발대식과 예비교육은 5명의 코디 선생님의 진행으로 꿈 탐방단으로 선발된 44
▲ 중앙동 중앙장학회의 24년째 계속되온 장학금 전달식.중앙동 중앙장학회(회장 최윤조)가 2011년 2월 25일(금) 중앙동 청소년 공부방에서 201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로 고등학생 5명, 중학생 2명의 총 7명이며 190만원의
▲ 정창무 회장(사진 좌)이 양영오 통영고 교장에게 모교 후학 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정창무 KMC그룹 회장(통영고 20회 졸업)의 지역 후학사업이 끊임없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정 회장은 28일 모교인 통영고등학교 방문해 양영오 교장 및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3년째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정 회장은
하나님!새벽을 열 때마다 기도하게 하소서.…내 이웃에게 구원의 기쁨을 알리기 위하여,내 영혼을 날마다 새롭게 하기 위하여,나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고동주 전 통영시장이 최근 시집 '새벽을 여는 묵상기도'를 출간했다. 고 전 시장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입기만 하고 제대로 영
예향 통영의 봄에는 다양한 문화강좌들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재단법인 통영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은 내달 7일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제39회 시민교양강좌 수강생 모집이 한창이다. 유화, 뎃생, 생활한문, 서예, 아쟁, 한국화·문인화, 도자기체험교실, 한국무용, 수채화 9개반을 개설하고 내달 4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다. 모집 인원은 각 반별 15
통영예술의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1년 통영예술인의 밤' 및 통영예술 11호 출판기념식이 지난 24일 궁전뷔페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은 220여 통영예술인의 수장인 통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통영예총) 제30대 김홍종 회장이 공식적인 취임과 더불어 본격적인 첫 행사를 치루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신임 김홍종 회장은 1
3월 Total Food, 2011 국제식품&기계산업전 경남 창원서 개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대한제과협회, 조리사회중앙회, 부산울산경남 프랜차이즈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1 국제식품&기계산업전』이 오는 2011년 3월 17일(목)부터 3월 20일(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120개사 300부스를 목표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