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이 통영시 명예시민이 될 전망이다.통영시는 지난 28일 의원 간담회에서 변석화 회장의 통영 명예시민증서 수여에 따른 통영시의회 의결을 승인받았다.변석화 회장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현재 험멜코리아 회장, 월계축구단 창단 및 운영,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통영시 명예시민증서는 통영시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인사들을 선정, 현재까지 총 49명의 명예시민이 증서를 수여받았다.변석화 회장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으로 재직, 통영시의 춘계대학축구연맹
“지난해 준우승에 그쳐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 3위에 대구참빛A 송준용 선수가 이름 올리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장애인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더 재미있게, 더 다양한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대구참빛A팀이 올해는 우승을 탈환, 우승기를 힘껏 흔들었다.(사)한국농아인협회 경남협회 통영시지회(지회장 정창열)가 주관한 제15회 이순신장군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항전이 지난 24일 통영스트라이크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통영시 휘타구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용구장이 마련,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 겸 대회가 지난 25일 열렸다.전용구장은 죽림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교각 밑(광도면 죽림리 24713번지)에 건립됐으며 지난 5월 9일 공사 착공, 8월 20일 준공됐다.휘타구 전용구장 조성에 2억 4,300만원의 예산이 투입, 휘타구 전용면 5개면이 조성됐다.행사에는 강석주 시장과 강혜원 의장을 비롯 배윤주 부의장, 전병일 의원, 임채민 통영시휘타구협회장,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휘타구는 한국이 종주국인 양손 스포츠로 다방면의 각도에서 공을
경상남도요트협회(회장 구길용)는 8월 30일~9월 6일 통영시 도남항·매물도와 죽림만 일원에서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남해안의 해안선을 잇는 요트대회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루트 개발을 위한 대회로서 8월 30일~9월 1일 1차 경기와 9월 6~8일 일정의 2차 경기가 주말을 이용해 총 6일간 열린다.1차 경기는 통영시 도남항에서 출발, 경남 최초로 ‘어촌 마리나역’이 조성된 매물도를 왕복하는 크루저요트 경기로 진행, 2차 경기는 도심 속 바다인 통영시 죽림만에서 유소년들이
지난 2014년 생활체육 활성화와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70대 축구 동호인의 체력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된 통영시 70대 축구대표 팀이 오는 30~9월1일 3일간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통영시 70대 대표팀(회장 김특수)은 지난 3월 창녕군에서 열린 ‘2019 무학 딱 좋은데이 제3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황금부에 참가, 우승을 차지했다.이들은 총 8개 팀과 겨룬 경기에서 최종 결승에 진출, 양산 70대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메달을 차지,
통영 출신이자 경남체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윤승 선수가 지난 15~25일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산타(격투기) 60kg이하 체급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윤승 선수는 지난 3월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 지난달에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로 선발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통영에서 태어난 이윤승 선수는 통영무술학교(관장 김중현)에서 우슈를 수련해 왔다.진남초, 충무중을 졸업한 후 경남체고에 진학, 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성적을 거뒀다.특히 지난 20
1969년생, 통영을 사랑하고 통영야구를 사랑하는 사나이가 있다.올해 51세로 야구 경력만 42년에 이르는 그야말로 야구 사랑 1인자인 통영시야구협회 김명석 전무이사.충렬초등학교 2학년 이였던 당시, 그에게 선배들이 야구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그 장면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다.그렇게 야구에 입문한 그는 문방구에서 2천원짜리 글러브를 구입, 동네친구들과 야구를 하게 됐고, 그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42년간 주말에는 야구장을 찾는다.사회인야구 참여는 통영야구협회 첫 출범 했던 1991년도 충무엔젤스(현 통영브레이브스로 팀명 변
충무초등학교(교장 구인회) 씨름부로 활동 중인 6학년 김도민 선수가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소장급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5~16일 양일간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김도민 선수가 초등부 개인전 소장급(-45kg)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전국 50여 개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소장급 64강에서 4강까지 연전연승, 결승에 진출한 김도민 선수는 결승전 역시 울산 양지초 박도원 선수를 2대 0으로 가볍게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5월 전북 정읍에서
도산초등학교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도산초 킨볼부가 지난 10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코리아오픈 전국 킨볼대회’ 남자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킨볼이란 1.2m의 크고 가벼운 공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겨루는 실내 구기 종목으로 유아, 노인, 장애인 등 운동능력이 낮은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이다.이번 대회는 서울 충남 세종 창원 밀양 등 여러 지역에서 10여 개 팀이 참가한 대회로, 도산초 여(초)부는 예선 종합 2위, 남(초)부 예선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학생 선수들은 준결승
“윈드서핑이란 스포츠종목이 이렇게 재밌고 매력적인 운동인 줄 처음 알았어요. 항상 눈으로 보기만 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막연히 했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요!”통영윈드서핑협회(회장 김현수)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윈드서핑 무료체험강습회를 개최, 인기를 끌었다.지난 5~11일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체험강습회에는 정수민(충렬여중 1) 최지민(충렬여중 1) 김명수(통영중 3) 김주찬(통영중 3) 김민찬(중앙중1) 천미소(통영여고 1) 정미진(통영여고 1) 김성준(통영고 1) 하성헌(동원고 1) 강윤건(동원고
“무슨 일이 있든 반드시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도 통영시가 유치해야 됩니다”지난 2월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막을 내리자 바로 다음 대회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주인공들은 통영시 교육체육지원과·체육회·축구협회 관계자들로 이들은 연맹전 7회 연속 통영시 유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태백시를 방문, 2019 태백국제축구대회와 7월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전과 결승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학축구연맹 관계자들과 눈도장을 찍었다.특히 지난 12일에는 한산대첩축제가 열리는 기간임에도 불구,
지구 반대편 캐나다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지난달 장애인 도로 월드컵대회 출전비용 마련을 위해 통영 시민 릴레이 모금활동 벌였던 주인공 핸드사이클 이경화 선수가 국제 대회 첫 출전에서 선전, 월드컵 랭킹 10위에 랭크됐다.지난 2일 캐나에서 개최된 장애인 도로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 이경화 선수는 개인도로 독주 5등, 로드독주 4등을 차지했다. 최종 월드컵 랭킹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첫날 쏟아 붓는 비로 인해 경기 중 빗길에 미끄러지는 상황을 맞닥뜨렸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사이클을 탔다.이경화 선수는 어릴 적
5일간의 일정으로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58회 한산대첩축제가 바다 활쏘기 및 전통 씨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대회 축제 기간인 지난 11일 한산대첩 축제장 내에 특설씨름장을 마련,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전통씨름 한판 경기와 체험교실이 열렸다. 또 다음날인 12일에는 한산도 제승당 한산정에서 이순신 장군의 정기를 이어 받은 궁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활쏘기 대회가 양일간 열리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열린 씨름 경기에는 콜핑 씨름단과 거제시청 씨름단, 충무중 씨름단 선수
“강한 긍정은 포기를 모른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파이팅!”한산대첩축제 제12회 거북선노젓기 대회에서 도산면과 도천동, 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이번 대회는 한산대첩 427주년을 기념,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가량 도남관광단지 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읍면동 부문에 산양읍 용남면 도산면 광도면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 도천동 명정동 중앙동 정량동 북신동 무전동 미수동 봉평동 15개 팀, 기관·단체 부문 통영소방서 새마을 바르게 국민연금공단 통영청실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미해군
2018-19 V-리그에서 국내 2위를 차지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지난 5일 통영을 찾아 6일간 머물며 하계전지훈련과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전지훈련에는 35명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이 참가해 훈련 첫날인 5일 벽방산 산악훈련을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통영시 소재 수륙해수욕장에서 9km 비치 러닝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했다.훈련 3일차인 7일에는 2018년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구 국가대표로 지낸 문성민 선수를 포함해 현대캐피탈 메이저 선수들이 통영지역 배구팬들과 함께하는 팬사인회를 개최,
‘2019년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어울림 한궁대회’ 행사가 지난달 26일 통영체육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선원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지회장 장재군)와 통영시한궁협회(회장 서현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명규 부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경남장애인협회, 장애인 단체 및 참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박수를 보냈다.특히 이날 개회식에서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한 박경금 신호정 이점숙 김희애 김수용 자원봉사자 5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궁대회 개인전에서는 한국선
통영중학교 축구부(감독 김부만)가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우승컵을 가슴에 품었다.축구부는 지난달 31일 춘천시 송림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는 3학년 김대훈 박지호 선영훈 정태풍 2학년 유영규 이영웅 장지후 1학년 김도훈 김수하 김우서 김준영 박태현 유권호 유윤호 이정민 정환빈 선수로 라인업을 꾸렸다.지난달 31일 열린 예선전에서 통영중 축구부는 예선전에서 성동FC를 상대로 3대 2로 꺾으며 호조를 알렸다. 다음날 열린 예선전에서도 솔향FC를 3
충무중학교 씨름부가 2019 시즌 전국대회 단체전 3관왕을 달성했다.조정헌 감독이 이끄는 충무중학교가 지난달 29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 영신중학교를 4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충무중학교 씨름부는 이번 대회 역시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지난 4월 창단 32년 만에 ‘제20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와 ‘제33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 파란을 예고한 바 있다.이번
윈드서핑과 짙은 사랑에 빠진 서퍼 김한울씨를 만나다까맣게 그을린 얼굴에 빨간 모자, 검정색 서핑수트를 입고선 서핑 장비를 손보고 있는 한 청년이 있다. 윈드서핑과 짙은 사랑에 빠진 김한울(29)씨.우연히 접한 윈드서핑이 이제는 그의 삶을 지탱하는 요소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윈드서핑에 푹 빠져 살고 있다. 2년 전 통영으로 온 휴가, 윈드서핑과 첫 만남윈드서핑 ‘많은 노력과 변화가 필요한 스포츠’자신을 특별할 것 없는 여러 운동을 즐기는 남성으로 소개한 김한울씨.그는 20대 초반에는 일종의 전문직에 종사했고, 제대 후에는 미디어 및 기
한궁 활성화 앞장, 통영시한궁협회 서현채 회장“장애인식개선과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참여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26일 개최 ‘2019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어울림 한궁대회’를 주관하는 통영시한궁협회 서현채 회장의 당부다.지난 3월 서현채 회장 체제로 출범한 통영시한궁협회는 한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준비 중이다.특히 출범 4개월 만에 사단법인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부와 힘을 합쳐 ‘2019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어울림 한궁대회’를 주관, 공식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번 대회는 26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