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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 공단이 많은 대외 수상을 하여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다시 한 번 나누고자 한다.먼저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공동주최한 2017 코리아 탑브랜드 어워드에서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 동아닷컴 등 주요 언론사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도 의료복지 서비스 부문에서 우리 공단이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디지털 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7에서는'장기요양 웹진'이 2년 연속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기획재정부 주관 2016년도 공공기관 혁신우
기고/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장 김기주
2017.05.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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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습지교사입니다. 꽤 오랜 시간 학습지 수업을 했고, 실은 아동학을 전공했습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접하며 아이들에게도 학모에게도 독서를 권하거나 독서법을 알려왔습니다.직업도 직업이지만 제가 책을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은 지인들은 제게 책을 추천해 달라거나 독서법에 관하여 묻는 경우가 곧잘 있는데, 실은 참으로 난감한 질문입니다.책은 종류도 다양하며 책을 읽을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없으므로 거의 추천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는 당신을 잘 모르므로 책을 추천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라고 딱 잘라 말하고 싶지만,
기고/투고
김미수 시민기자
2017.05.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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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 전, 대한민국에서 당시 '내노라하는 진보 성향의 다수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한국사회를 '식민지 반(半)봉건사회로, 또 어떤 부류들은 '신(新)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 사회로 규정했다.당시 이러한 이론들이 등장한 배경에는 '한국사회구성체'를 논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사회가 그만큼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메카니즘(Mechanism)구조'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다고 여겼던 것이다, 물론 지금은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뽀록(?)
기고/투고
한산신문
2017.04.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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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모두가 걱정이며 문제다. 초고령 사회의 그늘인 치매환자가 우리나라 백만 시대가 다가왔다.어떤 75세 남편은 가족을 몰라보고, 대소변도 못가리는 아내 앞에서 무기력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내 자신도 아파오자 자식에게 짐만 될 것 같아 황혼의 나이에 비극적 선택을 하고, 아내 목을 졸라 죽이고 자신은 독극물을 마셨다. 운명은 얄궂었다. 자신만 살아남아 감옥에 갇혔다.이런 비극은 이 부모만의 일이 아니다. 어느 50대 남성은 80대 부모를 수발하다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일도 있고, 치매 부모 부양과 돈 문제로 형제자매가 원수
기고/투고
한산신문
2017.04.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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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공주(維新公主)박근혜 전(前) 대통령은 '유신공주'라는 말을 진저리치도록 싫어했다고 한다.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녀의 '성정(性情)'에도 아랑곳없이 그런 '닉네임(Nick name)'을 갖다 붙였다. 아마도 이런 부류인 들은 '유신 자체'에 상당한 거부감을 지니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으리라.유신(維新)은 고(故)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를 압축한 '한 마디'이며, 공주는 그 피를 이어받은 딸의 'DNA'를 어쩔 수 없이 '함의(含意)'하기 때
기고/투고
한산신문
2017.04.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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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2012년 12월 '대선'과 함께 치르진 경남도지사 선거는 '보궐선거'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前)도지사의 '심야사태'로 인해 보궐선거가 물 건너 가버리고 말았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일 전, 30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보궐선거는 '대통령 선거일'에 동시에 실시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보궐선거가 치러지기 위해서는 9일까지 도지사 사퇴 사실을 '경남도의회 의장'과 '경남도 선관위'에 알려야만 했
기고/투고
한산신문
2017.04.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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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개론학 2탄 바람아. 멈추어다오.또 다시 ‘빨갱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늘 ‘대선’ 때면 여지없이 불어 왔길래, 이젠 놀랄 일도 아니다. 유권자들도 이젠 그러거니 하는 모양이다. 얼마 전 ‘서울의 한 자치단체장은, 특정대선 후보’를 향해 “그가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망하고, 진짜 빨갱이 세상이 된다고 했다.” 그 발언의 ‘진앙지’는 그것도 대한민국 수도 중심지인. 강남구청. ‘현직 구청장’이었다. SNS를 통해, ‘지인’들과, 본인이 속한 ‘단체’에 속사포로 문자를 찍어 눌렀던 것이다. 그것도 ‘독수리 타법(?)’으로 ‘오
기고/투고
한산신문
2017.04.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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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치스정권의 선전장관 괴벨스는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고 했다.괴벨스의 말처럼 선거에서 허위사실이 포함된 가짜뉴스로 유권자를 선전·선동하면 공격당한 후보자는 그것을 해명하기 위한 증거를 찾다가 선거운동도 제대로 못해보고 선거를 마치게 된다. 이렇게 끝난 선거에서 사람들은 공격당한 후보자의 아픔이나 진실여부에는 관심이 옅어지고 당선자에게만 집중하게 된다.작년에 실시한 제45대 미국 대통령
기고/투고
한산신문
2017.04.13 16:01